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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의 조선살이 1882~1910
로버트 네프.정성화 지음 / 푸른역사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내가 살고 있는 동네 가까운곳에 시립도서관이 생겼다 럭키~~~비록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아서 도서들이 충분히 구비 되어있지 않아서 조금 아쉽지만...
내가 좋아 하는 장르인 외국인의 눈에 비친 은둔에 나라 조선의 이야기를 나는 좋아하지만,,, 대부분이 그렇듯 외국인들에 의해 쓰인 내용을 상당히 주관적이 부분이 많다. 그렇지만 이책은 여러 외국인에 눈에 비친 조선말의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시대에서 겨우 100년 안 팍인데... 정말 사진을 보고있으니,,, 사람들이 증말 참 거지 꼴 같았다... 하나같이 남루하고 지저분 하고,,, 사는곳은 열악한 대다,,, 주거환경은 최악이라는 설명이 보는 외국인 마다 한결같았다.... 지혜롭다고 마지 않았던,,,, 최초의 금속 활자를 발명한 민족이,,,
웬지 고종시대 하면 아주 머나먼 롱롱롱~~타임어고를 시작할것 같지만,,, 정말 겨우 조금 많이 늙으신 우리 할아버지 빨은,,,, 아니지만 근접의 시대라는 것이다.~ 이사벨라 비숍? 의 여행기도 읽고 싶어진다.
특히 재미 있는 부분이 우리나라 말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교활한 작은 악마"라 칭해 마다 하지 않으면 조금한 체구로 너무나 많은 땔감을 짊어진 가련한 동물이라고 칭하다가 그 교활함과 난폭성에 학을 때는 외국인이 대부분이였다. 교활한 작은 악마 한국말을 한번보고 싶다.
한국의 최초의 외국문물에 대해서도 잘 소개 해주고 있다 증기선, 자전거 자동차를 비롯 전차, 금광산업,,,스케이트 부터 틀니까지~
사진이더 많이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이다. 그리고 외국인들에 비친 조선인이 민족성이라던가 하인이야기라던가 하는 이야기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옥분이라는 조선아이, 종으로 일하다가 손에 동상으로 버려저 구상일생으로 손가락을 잘라네고 살아 남은 여자 아이 이야기처럼 이런 기록들이 많이 남았드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다른 책을 또 쑤셔 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