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 1 - 내가 인어가 된다고? 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 1
미란다 존스 지음, 다니토모 그림, 봉봉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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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루오카 시리즈가 완결되어

아쉬워하고 있다가

눈에 쏙 들어온 책

<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

가람어린이 출판사 책이 아이 취향에 잘 맞아서

신간을 주시하고 있다가 이거다!! 해서

아이를 위해서 만나보았어요



책 표지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미오와 루나의 이야기는

바닷속을 헤엄치는 인어의 이야기에요

올컬러 일러스트가 너무 예뻐서

편지지이지만 편지는 절대 못 쓰겠다는 아이


전체가 9개의 장으로 되어 있어

챕터별로 하나씩 읽기도 좋아요

아무래도 아주 긴 호흡의 이야기는

아이가 아직 잘 읽지 못하는데

이렇게 한 챕터씩 끊어읽을 수 있는 것은

그래도 수월하게 읽거든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카페를 운영하는 엄마,

그리고 미오의 옆집에 사는 할머니

아빠는?! 싶었는데 루오카와 더불어

이 책에서도 아빠는 안 계시더군요

(왜 아빠들은 없는 건가요;;)

하지만 씩씩하고 밝은 우리의 주인공 미오

어느날 할아버지 배에서 낚시를 하다가

엄청 큰 물고기를 낚고 물고기는 우는 소리(!)에 놀라

그물을 보니 헉…!

꿈에도 그리던 인어를 만나게 되는데요

바다 생물들을 좋아하면서 특히나 인어를 좋아하여

엄마의 카페 상호까지 ’인어의 노래‘인 미오는

그물에 걸려 울고 있는 인어를 구해줍니다

인어를 무사히 바다로 돌려보낸 후

미오는 자신이 살고 있는 브레이슬렛만에서

인어를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데요,

과연 일러스트에 있는 것처럼

사람인 미오가 인어가 될 수 있는지?

어떤 방법으로 된 것일지,

바다속은 어떤 세상일지 궁금하시다면

<미오와 인어 공주 루나> 1권을 시작해보세요~

두근두근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밥 먹으면서도 책을 읽게 하는 재미난 책으로

아이가 벌써부터 2권이 나오면 꼭 사달라고 할 정도로

재밌고 그림도 예쁜 책이에요 :)


*업체로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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