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쳤을 땐 이렇게 척척 응급 처치
윌어린이지식교육연구소 지음, 가와하라 미즈마루 그림, 양지연 옮김, 사카모토 마사히코 감수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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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혼자서 학교에서 학원으로

요리조리 옮기면서 다니다보니

혼자 있을 때 다치면 어쩌나 걱정이 되어

<다쳤을 땐 이렇게 척척 응급 처치> 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려고 챙겨보았어요



9살 아이도 글밥 많은 건

손을 안 대는 편인데

요건 그림도 큼직하고

중요한 부분은 굵고 큰 글씨로 나와있어서

대충 읽더라도 응급 처치 방법을 익히겠다 싶어요

찰과상은 가장 흔한 아이들이 경험하는 거죠?

걸어가지 못하고 뛰어다니는 애들

넘어지기도 어찌나 잘 넘어지는지

바로 어제만 해도 버스 탄다고 열심히 뛰어서

다 와서 멈춰서 타면 되는데 그 타이밍에 넘어진 ㅠㅠ

아후… 다행히 아직 긴바지 입으니

바지를 희생하여 다리는 많이 다치진 않았어요

이렇게 피부가 까지는 찰과상을 입으면

세균을 없애기 위해서 소독 노노!

흐르는 물로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씻고

피가 멎도록 꾹 눌러주고 반창고 붙이기!

이런 것들은 아이도 손쉽게 응급 처치할 수 있겠죠?


책 구성 자체가 동화책 아니 그림책 스타일에

아이들도 궁금해할 수 있는

주변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상황이라서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

<다쳤을 땐 이렇게 척척 응급처치>

아이들 필독서에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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