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전 : 시키는 대로 한다고 충신일까?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6
박진형 지음, 홍지혜 그림 / 아르볼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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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밈기엄마현진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서평으로 만나게 된 바로

토끼전 시키는 대로 한다고 충신일까? 책이랍니다

거북이가 병이든 용왕님은 토끼간을 먹어야지 병이 깨끗이 낫는것이다

나중에 알고 보면 토끼의 꾀를 내서 다시 육지으로 돌아가고 거북이는 엉엉 울고 있는데

산신령님께서 산삼을 준 덕분에 다시 건강를 찾게 된 용왕님 입니다 민기가

알고 있는 책 내용이다

집에 고전책 관련 된것들 별로 없었는데 지학사 아르볼 나온 토끼전 시키는 대로 한다고 충신일까? 대해 한번쯤 생각하게 될 계기가 되었다 책 내용이 딱딱하고 읽고 싶지 않는것 라고

생각 되었지만 민기와 아빠는 누구보다 책 내용이 너무 재미있었다 흥미로운 책이였다고 합니다

이부분에서 나의 병이 깊어서 치료 하기가 어렵도다 그런데 하늘의 신선이 말하길

토끼의 간을 못 먹으면 죽을수 밖에 없다고 한다 누가 육지의 토끼를 잡아

나의 병을 낫게 하겠느냐? 과연 누구이여겠어요 바로 충신 신하 자라이겠죠

거센 바람이 불때 강한 풀이 무엇인지 알수 있듯이 세상이 혼탁할때 비로소 충신을 알아볼수

있는 법이지요

본래 우리 짐승들은 사람을 위해 생긴것이랍니다 사람은 고기를 먹도록 되어 있기에 그들에게

잡혀 죽는것은 조금도 서럽지 않습니다

이부눈에서 다시 새겨 보게 되었어요 사람들 못 먹는 음식이 없어서 말이죠 에휴ㅠㅠ

오늘 모이라고 이유는 우리에게 닥친 위글 논의 위해서다 흉부한 세상 사람을 우리 잡아 먹으려고 날이 갈수록 온갖 꾀를 부리고 있어 산에 나무 하나씩 베어가고 없어서 걱정하는것 같아요

도와주는 사냥개 때문에 이런일이 생겨고 하니까 사냥개가 제일로 무섭다고 이야기 해요

사냥개가 없으면 좋겠다고 해요

마지막에 보면 토끼가 꾀를 내어서  육지에 오고 자라는 그말을 듣고 황당스럽고

울기만 하는데요 거북은 통곡하며 글을 자지고 돌아와 용왕님께 사실을 아뢰였다

조그만 토끼가 우리 신하를 죽였을뿐만 아니라 용궁을 치욕스럽게 만들었다고 엄한 형벌로

박살 내도록 하시옵소서 토끼의 꾀를 내어 육지를 갖지만 누구의 잘못 아닙니다 걱북이는

한탄하지만 그것은 하늘이 뜻인지도 모르겠어요 아시다피 용왕님이 병이든것은 누구의예

된것 아니고 운명 맡겨 놓은것입니다 충신은 시켜대로 해야지 신하는 아닌것 같아요

고전을 따라가며 충성의미를 되짚다 용왕의말에 따른 자라는 충신일까요? 명령이라면 토끼를

죽음으로 몰아도 될까요 생각의 물음표를 따라가면 인문학 사고 키워보고 너무 좋은 시간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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