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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강아지
베로니크 코시 지음, 그레고아르 마비르 그림, 김혜선 옮김 / 그린북 / 2017년 6월
평점 : 
품절
아
안녕하세요 저는 밈기엄마현진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서평으로 다가 책 읽는 강아지 만나게
되었어요 민기가 책를 보는순간 책 읽는 강아지 일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책 보는걸 싫어하는 슬리퍼 강아지 줄 몰랐어요
즐거운 생일날 동화책은 선물로 받은 루시는 정말정말 신났어요 루시에게 세상에서
제일 재미난 일은 동화책 읽기 였거든요 우리집 민기가 동화책 읽는걸 엄청 좋아해요~~
마치 루시처럼 말이죠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루시한데 재미있는 골다락과 곰세마리와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책 읽어주고했어요 그옆에 슬리피 강아지는 동화책이 정말정말 싫어했어요 그래서 슬리피는 책 없애 버리기로결심한것 같아요 어머나 세상에 어쩌면 좋아ㅠㅠ
슬리피 강아지 때문에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그리고 골다락과 곰세마리 책 내용이
찢어져서 엉망진창이 되어버렸어요~~ 에휴 어쩌면 좋아ㅠㅠ 백설공주 이야기 곳곳이 뒤엉켜
버려고 곰세마리 집에 가서 설거짓해주고 콧노래 하면서 마음이 다독거려 처럼 보여요 백설공주가~~ 속상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랍니다
램프 머지가 묻어서 열심히 닦고 있는 백설공주랍니다 때마침 램프 요정이 나타나서
소원를 말하고 하자 동화속 주인공들은 전부다 제자리로 돌려 달려고 부탁하는데요~~
백설공주의 표정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마지막에서는 슬리피 강아지는 꼼짝없이 루시와 함께 같이 책도 보고 함께 했던 순간이
랍니다~~ 민기와 어마의 생각은 슬리피 강아지가 책을 엄청좋아하고,책 읽은 강아지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하지 못하게 반전이 있었다는 사실 알게 해준 것 같아요 볼수록 재미있고
유쾌한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