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 여행사 2 - 전설의 마법 동물 돌보기 트러블 여행사 2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고마쓰 신야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 제공*


숲속 어딘가, 지도에도 없는 비밀스런 여행사가 문을 열었다고 해요.

「트러블 여행사 2. 전설의 마법 동물 돌보기」를 처음 펼쳤을 때, 가장 먼저 마음을 사로잡는 건 그림이에요. 눈부시게 알록달록한 색감, 수많은 디테일로 빼곡하게 채워진 숲과 마법 동물들, 그리고 호기심 가득한 표정의 소년이 전설의 동물들과 나누는 따뜻한 순간들.

「트러블 여행사 2. 전설의 마법 동물 돌보기」는 단순히 ‘동물 돌보기’를 이야기하지 않아요.

페이지마다 숨어 있는 작은 이야기와 표정, 배경의 색감 변화,

그리고 그림 속 생명들이 전해 주는 미묘한 공기가 있어요.

줄거리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는 느낄 수 없는,

눈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상상하게 만드는 특별한 여행 같은 책입니다.

책장을 넘길수록 어쩐지 내 안에도 숲이 생기는 기분이에요.

마법 동물들을 보며 웃고, 작은 사건에 조마조마해하며,

이 낯설고도 환상적인 세계에 자연스럽게 발을 들이게 되죠.

그러다 문득, 이건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조용히 위로와 용기를 건네주는 여행서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은 그림 한 구석에서 발견한 작은 부엉이 한 마리도,

환하게 웃는 소년의 표정도, 묘하게 마음을 건드려서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아요.

아마 이 책을 다 읽고도 금세 덮지 못하고,

몇 번이고 다시 펼쳐 그림을 들여다보고 싶은 건, 그림 속에 담긴 숨결이 너무나도 살아있기 때문일 거예요.

「트러블 여행사」는 그래서 ‘읽는 책’을 넘어 ‘여행하는 책’이에요.

마법 같은 색과 상상으로 만들어진 숲길을 걷다 보면,

책을 덮은 뒤에도 마음 어딘가에 작은 모험의 숲이 자라나는 듯한 느낌.

그 특별한 감각이 이 책의 가장 큰 선물 같습니다.

#트러블여행사 #트러블여행사2 #전설의마법동물돌보기 #길벗스쿨 #초등추천도서 #도서제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