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절댓값 마스터피스 시리즈 (사파리) 5
캐스린 어스킨 지음, 김민석 옮김 / 사파리 / 2013년 9월
평점 :
품절


 

 

 

내인생의 절댓값

 

절댓값 어떤 경우에도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 수. 내게도 희망은 있다. 

 

제목처럼 수학용어로 목차를 만들어 이야기를 전개해가는 소설이다.

 

 

 

제목이나 목차에서 느껴지기에는 뭔가 수학적인 이야기 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게 했다.

그렇지만

천재 아빠를 둔,

엄마를 일찍 잃은 한 소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아빠는 천재이지만

이 아이 마이크는 수학에 흥미도 재능도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아빠는 마이크가 조금만 노력하고 공부한다면

자기처럼 될 것이라는 생각에 빠져있다...

 

 

여기서 나의 교육? 생각? 뭐 이런 것들을 다시금 생각케한다.

나또한 수학을 잘했고, 지금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고,

아이 아빠 또한 수학을 잘했고 다른 분야에서도 공부를 잘 했기에

우리 딸이 이렇게 못할 거란걸 예상치 못했다.

그래서  이리 못하는 아이들의 심리상태라든지

뭐 왜 못하는지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했고,

잘하기만을 다그쳐 왔는지도 모르겠다...

마이크의 아빠처럼...

 

 

 

 

아빠와 떨어져 처음 만나는 노부부와의 여름 방학을 겪으며

마이크는  수학자가 아닌 공학도가 아닌

인생 엔지니어를 꿈 꾸게 된다.

일을 계획하고 감독하는

숫자가 아닌 인생을... 

 

마이크는 이처럼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과 자신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깨닫게 된다. 

그러면서 점점 자신감도 생기고 목표도 찾게 되고.

 

나도 늘 기도한다.

우리 아이들이 비젼을 가진 아이로 자라나기를...

그리고 그 비젼을 향해 나아갈 줄 아는 아이로 자라기를...

 

 
절대값이란 영을 기준으로 떨어져 있는 위치를 나타내는데
그 수가 음수여도 절대값 기호 안에 들어가면 양수로 나타나듯 
뭔가 모자라는 부분이 있으면 그만큼 잘하는 부분이 있다는 뜻인 듯...
 
아이들이 뭔가를 잘 못할때는 지켜봐주고 응원해주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같이 찾아봐 주는 부모이길 바란다.
마이크의 아빠처럼 자기가 잘한것만을 아이에게 강요하지 말고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같이 찾아주는 부모가 될 수 있을까?
 
더불어
마이크의 아빠가 아이의 사진을 지갑 속에 넣어다닌 그 마음을,
그 어떤 경우에도 아이를 늘 사랑하고 있음을,
아이가 이해해 주고 알아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 본다.
그게 부모의 욕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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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주근깨 토냐 미네르바의 올빼미 40
마리아 파르 지음, 유미래 옮김, 오실 이르겐스 그림 / 푸른나무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표지부터 생동감이 넘치는 주근깨 토냐의 이야기!!!

군발트 할아버지가 토냐에게 만들어 준 저 스키

토냐의  속도감과 자신감을 안겨주는 좋은 친구다.

 

 

빨감머리 주근깨 토냐랑 반짝이는 계곡으로 떠나봐요~

이렇게 초대장도 받았으니!!!ㅋㅋㅋ



 토냐의 유일한 친구

군발트 할아버지와의 우정 이야기

10살 짜리 아이와 70대할아버지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도 싶지만

반짝이는 계곡이  그들만의 공간이며 그곳에서의 삶에서,

할아버지의 과거,가슴속 딸 하이디이야기까지

그 가운데 배신감 좌절을 느끼던 토냐...

 

캠핑장을 운영하는 아이를 싫어하는 하겐씨!

할아버지의 집을 그 하겐씨에게  팔아버린다고 하는 하이디 이야기 까지...

 

모든 것들을 토냐와 나누고,

할아버지의 딸 하이디와의 화해까지

토냐에 의해서 이루어지니...

 

오랜기간동안 함께 하지 못해서 쌓였던 오해를

전화 수화기 너머로 들려 오는 바이올린 선율로 풀어낼 줄 아는 토냐...

그 어떤 말보다도 더 떨림이 느껴지는 연주...

그리고는

 



 

 

 

군발트 할아버지와 하이디와 그리고 토냐의 바이올린 아코디언 연주

 

이러한 것들이 잔잔하게 울려 퍼지면서

끝을 맺는다.

 

대화의 중요성! 마음을 표현하는 것의 중요성! 

모든 것들이 소통으로 이루어짐을 깨닫게 하는 이야기다.

 

아참 마지막에 세마리 염소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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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노미 - 아빠에게 들려주는 창작동화 어린이 우수작품집 시리즈 3
이재복.이순영.김바다 지음, 조용현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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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노미



용수철이라고 불리는 아이의 학교 생활!


통통 튀고 좌충우돌 캐릭터
별명만큼이나 귀엽고 깜찍하고 새로운 생각을 하는
주인공...



4학년 첫날!
선생님을 쌍코피 터트리며
짝지도 없이 혼자 외톨이가 되지만

또 그것을 역으로 생각해내는. ..
상상속의 친구를 만들어 낸다!

노미와 수다도 떨고
밥도 같이먹고 놀이터에서 같이 놀고

자기만의 친구 노미가 생긴것~

엄마에게 이야기하니 심각한 얼굴로,
아빠랑 학교를 오시고...

나라면?
이아이의 순수함을 이해해 줄 수 있었을까?

이젠 그마음을 이해하고 들어줄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울 딸이 나에게 이런 이야기들을 할까?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어내려 갈만큼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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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싱가푸라 - 싱가폴국립예술위원회 공모전 수상작 걸음동무 그림책 21
탄 손 멩 글, 앤 지 그림, 임은경 옮김 / 걸음동무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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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싱가푸라/걸음동무 그림책21

 

싱가푸라는 친구들간의 우정을 잘 보여주는 책이네요.

첫 페이지에 등장인물? 들의 소개가 나와요...

 

 

고양이들은 절친이구요

늘 새로운 날이라 외치며 함께 탐험을 하기도

숨바꼭질 놀이를 하기도

함께 모여 잠을 자기도

음식을 나눠먹기도 하며

늘 사이좋게 지냈어요...

완전 절친인거죠!

 

!
 

 

 


 
 

 

 

 푸라가 엄청 귀한 종류의 고양이임을 알게된 사람들은 푸라를 잡으려고 안달이었어요...

그리고 그냥 길고양이들은 푸라를 부러워하기도 시샘하기도 하였답니다.

고양이들의 세계도 인간들의 세계 못지않게

좋은 것들은 부러워하면서 또 시샘하면서 그러는 거 같아요...

 

 


 

 

그러다 푸라가 잡히게 되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친구들이 뭔가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고

온 힘을 다해 푸라를 구출하는

친구들이예요...

역시 진정한 친구들이란 어려울때도 함께 하는 친구들이겠죠?

 

 

 

 

푸라가 친구들에게 자기자 특별한 고양이임을 숨겼던 건

친구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날들이 좋았기 때문이래요.

역시 친구의 소중함을 알고 있었던 거죠...

혼자인 것보다 진정한 친구와 함께 함이

얼마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책이랍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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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대비 비밀 노트 재미난 책이 좋아 16
박채란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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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이의 일기!!!

엄마 아빠의 잦은 부부 싸움

싸움 가운데 들려 오는 이혼 이라는 단어!!!

 

 

 

그림은 안방에서 싸울 때의 전의가 느껴 진다.

그 가운데서 하루하루

재인이만의 교훈을 찾는다.

 

아이들의 머리 속은 참 복잡하면서도 단순하다!!!

 

부부싸움은 딸의 글쓰기 실력을 높여 준다는 엉뚱 발랄한 생각을 하기도 한다.

 

 

 

 

 

 

재인이가 내린 결론 처럼 엄마는 한 사람뿐인데 모두가 엄마를 필요로 한다는 거다.

참 엄마란 힘들다.

엄마 아빠의 이혼이

집안일 때문이란 생각에

재인이는 집안일도 해보고

 

당장 이라도 꺼내 보일 수 있는 요구 사항도 적어보고

 

그렇지만, 희망을 가지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님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님을...

차츰 알아간다.

 

그러다가

모든것은 원래대로 돌아온다.

는 해결의 책을 보게 되었고

아빠, 엄마가 재인이가 쓴 노트를 읽고

반성하고

재인이에게 편지를 쓰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이 가족은 재인이가  믿는대로 되어 질 것이다.

 

 

나의 어린 시절을 돌이켜 보면...

그 때도 엄마 아빠의 싸움은 나로 하여금 불안을 자아내게 했었고

나는 차라리 엄마 아빠가 이혼하는 게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했었던 거 같다.

 

그래서일까?

난 그닥 신랑이랑 싸우지 않는다.

13년을 산

우리의 부부 싸움은 다섯 손가락도 꼽지 못할 것 같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사랑으로 바라보면

이혼이란 단어를 내뱉지 않고 살 수 있겠지?

 

 

 

 이 서평은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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