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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주근깨 토냐 ㅣ 미네르바의 올빼미 40
마리아 파르 지음, 유미래 옮김, 오실 이르겐스 그림 / 푸른나무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표지부터 생동감이 넘치는 주근깨 토냐의 이야기!!!
군발트 할아버지가 토냐에게 만들어 준 저 스키
토냐의 속도감과 자신감을 안겨주는 좋은 친구다.
빨감머리 주근깨 토냐랑 반짝이는 계곡으로 떠나봐요~
이렇게 초대장도 받았으니!!!ㅋㅋㅋ

토냐의 유일한 친구
군발트 할아버지와의 우정 이야기
10살 짜리 아이와 70대할아버지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도 싶지만
반짝이는 계곡이 그들만의 공간이며 그곳에서의 삶에서,
할아버지의 과거,가슴속 딸 하이디이야기까지
그 가운데 배신감 좌절을 느끼던 토냐...
캠핑장을 운영하는 아이를 싫어하는 하겐씨!
할아버지의 집을 그 하겐씨에게 팔아버린다고 하는 하이디 이야기 까지...
모든 것들을 토냐와 나누고,
할아버지의 딸 하이디와의 화해까지
토냐에 의해서 이루어지니...
오랜기간동안 함께 하지 못해서 쌓였던 오해를
전화 수화기 너머로 들려 오는 바이올린 선율로 풀어낼 줄 아는 토냐...
그 어떤 말보다도 더 떨림이 느껴지는 연주...
그리고는



군발트 할아버지와 하이디와 그리고 토냐의 바이올린 아코디언 연주
이러한 것들이 잔잔하게 울려 퍼지면서
끝을 맺는다.
대화의 중요성! 마음을 표현하는 것의 중요성!
모든 것들이 소통으로 이루어짐을 깨닫게 하는 이야기다.
아참 마지막에 세마리 염소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