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무엇이 문제일까? - 4차 산업혁명 시대 AI와의 일자리 경쟁, 그리고 공존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6
김상현 지음 / 동아엠앤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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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상현님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과학 이야기를

전하는 작가입니다.

 

아이들의 책이긴 하지만,

어렵기만 한 인공지능에 대해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설명합니다.

 

인공지능의 역사와 개발과정들이

알게쉽게 설명되어 10대 청소년뿐만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유익합니다.

 

다양한 영화의 사례들이 나옵니다.

터미네이터, AI, 아이언맨의 자비스 등...

친근한 소재들을 통해 인공지능을 설명합니다.

 

언제부터 인공지능의 개념이 출현했는지,

그래서 어떠한 분야들에 쓰이고 있는지

실패한사례들은 있는지.

바둑의 알파고,

법률

의학

엔터테인먼트

도우미 등

 

실생활에 쓰이고 있는,

혹은 실생활에 사용되었다가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인공지능의 사례들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우리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들로

들어보았을 만한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블록체인

5G통신까지도 함께 연관하여 설명되어 있어

현재의 사회의 트렌드를 잘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

현재 4차산업혁명의 기술들이 공금하신 분들,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을 과학책이 필요하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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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광고해야 팔리나요 - 시장에서 통하는 30가지 광고의 법칙
김종섭 지음 / 라온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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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인, 김종섭

 

프롤로그에서 본인을

광고인, 김종섭 이라고 소개합니다.

 

유학후, 한국으로 돌아와

광고를 시작했는데요,

 

대구에서 창업을 시작한 특이한 이력으로

처음에는 상황이 열악했으나,

점점 광고가 알려지면서,

민간의 영역과 공공의 영역의 광고까지 하고 있는

광고인입니다.

 

추천사도 많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추천사를 썼습니다.

민간영역에서 공공영역, 학계까지

저자의 신뢰도를 알 수 있습니다 ^^

 

목차만 보아도

지은이의 경험과 노하우가 느껴집니다.

 

어떻게 달라야,

어떻게 써야,

어떤아이디어가 팔리는지

그리고 특별히 광고에 돈을 많이 쓸 수 없는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을 위한 꿀팁까지!

 

두드리고, 또 두드리라.

저자는 채용되지 않는 시점에서

손놓고 이력서만 쓰지 않았습니다.

 

대기업 브랜딩을 본인이 직접 구상해보고

직접 이메일로 송부했습니다.

물론, 다 거절이었지만요.

 

꾸준히 계속 하다 보면,

결국 대기업에 붙게 되었다!

라는 스토리가 아닌

 

작게 계속해서 시도한 저자의 노력의 결과물이

이 책 한권에 녹아져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매출 120만원에서 5억을 이루고,

서울이 아닌 대구에서 창업해서

성공을 이룬 스토리가 넘 좋았습니다.

 

다양한 사례들의 마케팅 실전서

책에서는 정말 다양한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한 마케팅의 여러가지 법칙들을

실제 저자가 만들어낸 광고나

다른 사례들로 풀어내고 있어서

바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소비자를 사랑하라.”

저자는

아무런 대가 없이 소비자를 사랑해야

좋은광고가 나온다고 합니다.

 

광고, 마케팅, 브랜딩의 홍수 속에서

어떻게 하면 내물건을 팔것인가.

어떻게하면 고객이 내물건을 살것인가에 집중합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소비자를 사랑하라니.

 

그리고 사례 또한 있습니다.

 

도미노피자의 광고는 인상깊었습니다.

도로에 난 구멍 때문에

배달 과정에서 피자의 모양이 흐뜨러지는 걸

싫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도로에 구멍을 메우는 도로포장을 해주는 호의.

 

이것이 진정한 광고다.

 

그 전에 알지 못했던 것들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조금씩 천천히

광고나 마케팅 영역은

 

"재능"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가 많습니다.

 

사실,

한줄의 카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광고.

아무나 할 수 없다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아무다 할수도 없구요.)

 

하지만,

광고도 꾸준히 하는 사람을 이길수는 없구나.

생각이들었습니다.

 

매일 하루에 10개의 카피를 만들어라.

그것이 나의 아이디어 자판기이다.

 

결국, 꾸준함이 답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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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의 반격 - 맥락을 읽고 민첩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의 부상
신태균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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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우리가 알고 있던 시대와

다른 세상이 펼쳐지고 있음을 직감합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하여

최신 IT 관련 용어들이 쏟아져나오더니,

코로나로 인하여

오프라인 위주의세상에서 온라인세상으로 점점 옮겨가는가 싶더니,

급기야 리부트, 인디펜던트워커 등

더이상 기업에 나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라는 책과 글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업은 존재하고

기업에서도 사람은 필요합니다.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는 어떠한 인재인지 궁금하던차에,

적절한 책이 있어서 서평단 신청했는데,

당첨되어 읽게 되었어요.!

 

삼성의 인재개발원에서 꽤 오랫동안 근무한

국내 최고의 인재 전문가 신태균님

 

1983년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인재전문가로서 일하고 계시니,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알 것 같아요.

현재는 고문, 자문가, 객원교수로 일하고 계시네요.

 

 

목차는

시대의 흐름에 대해 읽고,

기업의 경영전략과 혁신 전략

시대가 원하는 인재에 대해 언급합니다.

 

4차산업혁명은 기술 혁명보다는,

AI 에게 인격성을 부여하는 일을 한다는

혁명적 사고입니다.

 

기계가 곧 사람이라는 존재 혁명과 관계 혁명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직업의 변화

 

1,2차 사업혁명은 단순노동직과 숙력노동직을,

3차 산업혁명은 전문 기술 중 하드웨어 직업에,

4차 산업혁명은 인간의 지식과 경험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그럼 어떠한 직업의 영역인가?

감성, 가치, 영성과 관련된 분야일 것이다.

새로운 변화의 추세를 분석하고,

트렌드를 읽자.

 

4차 산업 혁명과 함께 급 성장하는 분야는

- 1그룹(하드웨어) : 웨어러블, AR/VR, 3D프린터

- 2그룹(알고리즘) : 빅데이터,AI, fhqht

- 3그룹(소프트웨어) : 5G,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 4그룹(이동수단) : 무인자동차, 드론, 우주항공

- 5그룹(생명산업) : 나노, 게놈, 바이오, 헬스, , 인공장기

- 6그룹(에너지) : 환경, 에너지, 무인공장

- 7그룹 (금융) : 핀테크, 비트코인, 블록체인

 

내가 종사하고 있는 분야는 위 그룹과

어느정도 연관이 있나요?

 

관련이 있다면, 전문성을,

관련이 없다면, 넓고 얕은 지식은 필요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내내 궁금했던 것은,

내가 추구해야 할 방향은? 이었는데요.

 

다음능력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내는 사고 능력

기존의 패러다임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도전

일반적인 지식을 꿸 수 있는 플랫폼 능력

인간다운 심성과 품격, 가치관

결국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

 

AI가 대신할 수 없는,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그것을 우리가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한분야의 전문성만 가지면 되었지만,

 

이제는 그 뿐 아니라,

여러가지 올바른 심성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에 있어서

시대가 원하는 인재상을 알고 싶어

읽게 된 책입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들 뿐만아니라,

본인의 사업을 준비하는 분들,

대기업의 방향성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인재의반격 #신태균 #썸앤파커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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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의 문 - 합격 전후 미리 보는 슬기로운 공직생활
조환익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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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환익 님은 한국 수출보험공사 사장, KOTRA 사장,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들어가기도 힘든회사에 사장이라니. 어마어마합니다.

 

공직자의 세계가 궁금하신 분께 공직의 문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공무원 & 공직자의 특성 또한 잘 알게되었습니다.

 

기업에서는 기업의 이익, 개인의 커리어가 중요하다면,

공직자는 좀 더 대의를 위합니다.

또한 그들의 색채가 분명 있습니다.

교육을 받기도 하고,

분위기가 그렇기도 하구요-

 

그리고 곳곳에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들 또한 미래의 공직자를 꿈꾸는 사람들, 공무원이나 공기업를 궁금해하는 분들이라면 많은정보를 얻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공직자의 세계를 잘 서술해주고 있습니다.

 

공직의 문이란 책은

공무원이나 공기업을 꿈꾸는분이라면

한번쯤 꼭 읽어볼 것을 추천합니다.

 

그 문에 들어서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그곳의 생활은 어떠한지

퇴직후의 삶은 어떻게 되는지

 

공직의 신인 저자가 찬찬히 알려주니

그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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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좋은 사람이 될게요
전아론 지음 / 가나출판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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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다 잘될꺼야. 그 이상.

 

힘든 일을 겪을 때,

주변 사람들의 흔한위로가 있죠.

 

괜찮아.

다 지나갈꺼야.

다 괜찮을꺼야.

다 잘될꺼야.

 

이 책은 그 이상이었어요.

괜찮지 않은 나 자신을 다독이는 방법을

담담하게 알려줍니다.

 

"크고 작은변화 앞에서는

누구나 자기자신을기다려 주는 시간이 필요하다. -p.37- "

 

흔한 위로가 아닌,

담담히 본인의 경험에서 나오는 문체들이

한밤중에 위로가 되었어요.

 

소소하게 나를 사랑하는 방법

 

스스로를 늘 몰아치며 살아갈 때가 많아요.

때론,

 

미래의 어떠한 꿈을 위해

현재의 순간을 지나치거나 희생시킬 때도 많아요.

회사에서는 직급이 올라갈 수록,

마음을 내비치기가 점점 어렵고,

남편과 있을 때도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기 어려울 때가 많았어요.

 

저자는 말합니다.

"내 행복은 내가 챙겨야지"

 

스스로에게 다정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게 토닥토닥 마음의 손길보내는 법을

연습해보자. p.88

 

나 정도면 괜찮잖아.! p.95

내면의 아이에게 말해보자. "그랬구나~" p.102

미움받을 용기보다 우리에게 더 필요한 건 자기 자신을 용서하는 용기가 아닐까싶다. p.107

여러가지로 마음이 많이 힘든 순간에 위로가 되었어요.

 

어줍잖은 흔한 위로가 아닌,

어떻게 하면

나에게도 좋은사람이 될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외로움이 내게 무언가를 남기고 있다.

 

인생가운데 외로움은 늘 함께 가는 것 같아요.

 

 

외로움이란 단어는 부정적인 느낌이 강해요.

그런데 그 외로움을 긍정적인 결과로 승화한부분이 참 좋았어요.

그 시간도 내 인생에 필요한 시간이었구나.

그 시간들 덕분에 내 인생에 무언가가 열심히 쌓였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오랜만에 에세이를 읽게 되었는데,

뜻밖의 위로를 받게 되어 넘 좋았어요.

 

앞을 향해 달려가다 보면,

담담한 위로가 필요할 때가 있어요

 

출산휴가를 앞둔 이 시점,

알 수 없는 공허함들이 찾아오는데,

이 책을 통해 작은 위로를 받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위로가 필요할 때,

나에게도 좋은 사람이 될게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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