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박혜윤 작가님 <숲속의 자본주의자>라는 책을 좋아하는데요. 이 작가님이 영감받은 헨리 데이비드소로여서 그의 책을 읽고 싶었어요.비판 없이 수용하는 원칙들에서 한발 벗어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통찰에 관한 소로의 에세이 <원칙 없는 삶>을 읽었습니다. 소로는 어떤 요리를 선호하냐는 질문에 ”가장 가까운 데 있는 음식이요“런던 최고에 버금가는 연필을 만들어 부자가 되는 일만 남았다며 축하해 주는 사람에게 연필을 만들지 않겠다며 “왜 그래야 하죠? 난 한 번 한 일은 다시 하지 않아요.”이 대답만으로도 소로가 어떤 사람인지 대충 짐작 갑니다. 괴짜이며 외골수인적인 삶에 ‘그럴 수 있지 ‘라며 끄덕이다가도 숲 속에 불을 지르고도 죄책감 없는 그의 모습에 거부감이 들기도 했어요. 추후 그의 스승이자 물질적 도움을 많이 준 에머슨은 “그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고 거스른 행동을 했다면 자신의 신념과 실철을 잘 조화시키려는 생각이 더 컸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이런 자유도 결국은 하버드대 출신에 명망 있는토지 측량사라 자신이 원할 때만 일 할 수 있는 전제가 깔려 있어서 가능하겠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자신의 불행은 비교하는 삶에서 오는 절망 때문인 요즘 시대에 한 번쯤 소로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트럼프 재집권, 비트코인과 미국 주식 상승.오랜만에 확인한 미국 주식의 수익률과 폭락한 국장의 하락률이 서로 상충하는걸 보며 남들 돈 벌땐 난 이렇게 안일했구나 싶었습니다.막강한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미국, 그에 도전하는 중국.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 불안한 국내외 정세를 접할 때면 이대로 있다가 앉아서 거지 되는 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불안하기도합니다.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었던 찰나 <패권전쟁>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폭력, 무기가 세상을 지배했다면 현재는 미국이 화폐와 경제, 무역, 금융으로 패권을 장악하는 이야기입니다.특히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일본을 쥐락펴락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3장 패권의 법칙 편이 흥미로웠습니다. 가볍게 잘 익히는 책은 아니고 세계정세의 흐름의 맥을 꿰뚫고 싶은 분들께는 상당히 고무적인 책인 것 같아요. 트럼프가 재집권한 지금 긴 호흡으로 읽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정치, 경제, 세계사등이 아우러져서 다소 어렵고 지루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책을 받아들이는 역량은 개인차가 크듯 미국이 현재 위치에 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한권으로 정리한 책이라 밀집도 있는 책이에요.지금 배우지 않으면 또 후회할지 모르니 천천히 재독해봐야겠습니다.
생기부고전 철학철학 책을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읽고 역시 입시는 교양을 넘어선 한 단계 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사탐은 생윤과 윤사 조합으로 많이 하는데요.윤리하면 철학이죠.철학이 모든 인문학의 근간인 만큼 경영, 경제, 건축,법학과는 어떻게 연관 지어 활동하고 작성할지 참고해 보시길바라요.✅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철학 편 활용팁목차 보고 책 정하기줄거리 파악 후 기본 개념 및 용어 살펴보기시대적 배경과 사회적 배경 알기현재에 어떻게 적용할지 생각하기생기부 진로 활동 및 과세특 활용하기후속 활동으로 확장해 보기함께 읽으면 좋은 책 참고하기책 좋아하고 철학도 좋아하는 저지만 사실 재미는 없었습니다.하지만 생기부는 챙겨야 하는 거잖아요.예비 고등학생 포함 고딩들 이번 겨울 방학 파이팅입니다.
남편 회사에서 퇴직연금 운용에 대한 상담이 있었다는데 사실 잘 모르니 만족스러운 상담이 되진 못했겠죠. 연말 정산 때마다 꽤 많은 돈을 토해내는 상황이라 연금 절세도 필요했어요. 어중이떠중이 조각조각만 알던 연금이라 각 잡고 공부가 필요한 시기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연금의 시작 단계부터 운용, 인출, 퇴직 후 포트폴리오, 연금 수령, 연금 증여까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이 책 한 권 독파하면 연금에 대한 의문은 해결 되겠다 싶었습니다. ✅irp 계좌에 개인이 적립한 납입금은 10년 이상 기간에 걸쳐 나눠 받아야 함. 연간 1500만 원을 초과해 수령하면 16.5%기타 소득세 또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됨.절세를 위해 연금저축에 가입하고 막연하게 느껴졌던 연금이었는데 어느새 벌써 인출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하는 시기가 왔네요.한 푼이 아쉬울 노후 연금이 과다세금으로 떼이지 않도록 더 공부 하려 합니다. 남편에게 토스 합니다. 중년 남편에게 필독서입니다.
”평범한 동네 엄마 노을 커피입니다“유튜브로 알게 돼 분이에요. 꾸밈없는 영상과 내레이션으로 만 진행되는데 알찬 정보만 주셔서 거의 모든 영상을 따로 저장할 정도였어요.책으로 자세히 읽어보니 1회독인데도 밑줄을 두 번 긋고 알찬 정보가 많아 노트에 정리할 수 없을 정도였어요.나름 선생님, 엄마, 아이가 쓴 입시 관련 책들을 많이 읽어왔지만 이 책만큼 자랑은 쏙 빼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 책이 없었습니다.평범한 내 아이도 적용할만하겠다는 꿀팁이 많아요. 고2 내신까지 끝난 지금 돌이켜 보면 이렇게 했었어야 하는 후회가 많이 남아요. 중1 둘째라도 잘 챙겨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성실하니까 알아서 잘하니까라는 믿음으로 사교육에 의존하며 별 신경 안 쓴게 후회되네요.입시판에서 “노력의 기준”과 “ "평범하다"라는 기준이 이렇게나 다르네요.사실 동네 엄마는 이렇게까지 알려주지 않아요.재독 삼독할 예정입니다. ‘입시 알 못 엄마‘는 안 보면 손해입니다.이 정도는 신경 써야 하는구나를 뼈저리게 느꼈어요.초고 학년부터 고등 입시 맘이라면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