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킁카 요즘 달고 사는말이 안해 안해 . 시러 시러~ 인사하라면 가지고 있던 장난감 던져버리고 , 친구들 만나면 지것도 자기꺼, 친구것도 자기꺼 정말 심술쟁이란 말이 딱 맞다. 좋아하는 곰돌이가 심술쟁이 라니 울 킁카에게 좋을것 같았다. 글밥도 적고 그림도 큼직큼직하고 보시베어가 자기 모습 같은지 읽어주니까 집중하며 들었다. 이렇게 하면 안되는 거지? 하면 응 응... 곰돌이도 심술부리니까 친구가 다 도망가잖아. 응 응... 21개월 울 킁카 다 이해 했을지는 몰라도 말로 혼내고 가르치는 것 보다 좋아하는 곰돌이 책으로 읽어주는게 아무래도 낳을듯 싶다. 욕심만 부리고 이기적인 보시베어도 양보를 할 줄 아는 꼬마 거북이를 만나 양보하는 법을 배우고 친구가 된다는 내용이다. 욕심쟁이처럼 막무가내인 아이들을 타이르기 보다 간접적으로 접해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생활동화 그림책이다. ========================================================================================== 보시베어는 정말 심술쟁이에요.. 보시베어는 친구들에게 자기가 원하는것만 이야기합니다. 그거 나줘. 내가 먼저 들어갈래. 그 인형 갖고 싶어. 나줘! 보시베어야 우리 같이놀래??/ 좋아 하지만 나랑 놀고 싶으면 내가 하자는 대로 해야해. 보시베어는 결국 친구가 아무도 없는 외톨이가 되어버렸어요. ........ 그 풍선 나줘! 보시베어가 말했어요./ 그래. 넌 심술쟁이야. 그렇지만 이제부터 그러지 않으면 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