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시간의 연대기 - 팬데믹을 철학적으로 사유해야 하는 이유 팬데믹 시리즈 2
슬라보예 지젝 지음, 강우성 옮김 / 북하우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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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젝은 다방면으로 팬데믹이 가져온 변화와 그 본질을 다루려한다. 그러나 그 깊이가 그저 예시의 나열에 불과해보인다. 솔직히 이번 책은 좀 실망스럽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아감벤의 책도 읽었는데, 아감벤 주장의 본질을 오히려 지젝이 왜곡 폄하하는 인상이 강하다. 지젝의 저의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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