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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우리나라 서울 여행지도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의 형태로 만든 서울 여행 가이드북, 2027-2028 ㅣ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이정기.타블라라사 편집부 지음 / 타블라라사 / 2026년 7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에이든 우리나라 서울 여행지도 2027-2028>
서울 근무를 시작한지 1달이 넘었다. 정신없이 지냈기에 마음의 여유가 없었지만
이제 서울살이에 좀 익숙해져서 주말에는 어디 좀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여행계획 세우는 과정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이다. 에이든의 지도나 책을 이미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런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전하는 에이든 우리나라 서울 여행지도 책을 소중히 펼쳐 본다.

강남구에서 근무하게 된 지 5,6개월이 지났다. 강남에 유명한 곳은 말만 듣고 가보지 못하였다.
지도를 펼쳐들고 강남구부터 자세히 보았다. 양재천 벚꽃길도 보이고 양재 시민의 숲도 보인다.
봄에는 벚꽃길로 가을에는 시민의 숲으로 찾아가고 싶다.

하늘공원은 이름만 듣고 가보지 못한 곳이다. 중요한 지역은 볼트체로 써 있어서 찾기 쉽다.
연남동은 서울 지역 중 제일 먼저 가보고 싶은 곳이다. 경의선 숲길도 아주 궁금하다.
처음에는 이곳과 연남동 맛집거리 위주로 걸어녀봐야겠다.
지도가 아기자기하게 느껴진다. 천편일률적인 표시가 아니고 나름 여러 아이콘으로도 표시되었고
글씨 크기도 중요도가 느껴지도록 각기 다른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창경원 지도를 보니 지넌 번 아버지를 모시고 갔을 때 왜 그리 넓은가 생각했던 이유를 알겠다.
세로로 긴 형태여서 위에서 아래쪽까지 오래 걸어야 한다. 미리 알고 갔으면 덜 지루했을 것 같다.
<에이든 우리나라 서울 여행지도 2027-2028>는 저번보다 훨씬 더 두껍고 자세하다. 매년 진화하는 지도가 새롭다. 각 지역의 위치 파악이 쉽고, 잘 모르는 지역도 어디를 가보면 좋을지 알려준다. 여러 번 접어도 찢어지지 않고 작은 글씨도 읽기 쉽다. 골목길도 또렷하게 구분되어 좋았다. 길을 표시하는 색감도 파스텔톤이라 눈에 부담스럽지 않고 지도가 화사하게 느껴졌다. 주말마다 표시해 둔 곳을 한군데씩 도장깨기하듯 찾아다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