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어 처음 독해
주선이 지음 / 사람in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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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 처음 독해

 


문장을 Chunk(덩어리)로 파악하여 영어 독해 스킬을 높이기 위해 만든 책이다. 요즘 모의고사를 앞둔 중3 학생들에게 구와 절 덩어리로 문장을 나누어 읽는 습관을 들여 독해 실력을 향상시키는 책도 여러 권 출판되고 있다. 이 책은 같은 역할의 초등학생용이다.

 

문장 속 품사의 역할

 


먼저 명사, 동사, 형용사 등의 품사가 문장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문장 성분으로 쓰이는지 공부한다. 동시에 문장 5형식의 문법 규칙도 익힌다.


 

다이어그램



다이어그램은 문장 구조를 시각적으로 분별하는 방식이다. 문장의 뼈대를 파악하여 구조를 익힌 후 의미단위로 끊어 읽기를 연습하여 독해 실력을 높인다. 이를 통해 리딩 스킬을 키운다.

책에서는 Chunk(덩어리)로 문장 끊어 읽기 연습과 문장 구성을 다이어그램으로 파악하는 문제를 준다. 그런데 다이어그램을 채우는 공부를 시키면 의외로 영작 실력이 높아지는 부가적인 이득이 있다.

 


빈칸에 알맞은 품사 채우기

 


초등 영어 처음 독해는 문장을 Chunk(덩어리)로 인지하여 독해 실력을 키울 목적으로 만들어진 책이지만 다이어그램을 통해 5형식 구조를 인지하여 영작 실력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책으로 보인다. 다이어그램 빈칸에 알맞은 말(품사) 채우기 영작 실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초등학생들이 스토리텔링을 통해 독해하는 습관을 갖게 되면 내용을 짐작하여 번역하기도 한다. 초등 영어 처음 독해에서는 글을 청크 단위로 나눠 읽으면서 정확하게 번역한 뒤 내용을 잘 숙지하였는지 내용 이해 문제를 풀게 한다. 이 책에서는 먼저 짧은 글 구조를 익히고 그다음 긴 글을 독해하는 순서로 정확하게 뜻을 읽는 독해 연습을 시켜준다. 초등학생 때부터 짐작이 아닌 정확한 독해 능력을 키우는 것이 고등학교 진학 후 유리하다.

 


원어민이 아닌 이상 문법 독해 영작 순으로 영어 실력을 키워가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책은 5형식 구조 학습 후 빈칸 채우기를 통해 영작 실력 키우기가 오히려 핵심으로 보인다. 책의 제목이 초등 영어 처음 독해, 처음 영작이라고 한들 하등 이상할 게 없어 보인다. 그만큼 초등학생에게 아주 좋은 영작책 역할도 할 것 같다. 저절로 습득되는 독해는 덤이다. 오랜만에 아주 마음에 쏙 드는 책을 발견했다.

문장 구조 학습을 통해서 독해와 영작 실력을 동시에 높이고 싶은 초등학생에게 추천한다.

 


사람in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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