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스위스 - 최고의 스위스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3~’24 최신판 프렌즈 Friends 36
황현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프렌즈 스위스

 


유럽여행에 베테랑인 작가가 한국인의 여행 스타일을 고려해 스위스의 가장 핫한 지역과 주변 지역을 소개하였다스위스는 75%의 산악지역에 눈과 호수로 뒤덮인 나라다물가가 비싼 지역이라 먼 훗날로 미루어 두었던 곳인데 코로나에 미세 플라스틱까지 해로운 환경에 지쳐 청정지역 스위스가 어느 때보다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프렌즈 스위스에서는 스위스를 취리히루체른베른인터라켄이 있는 베르네제 오버란트 지역마테호른을 포함한 체르마트 지역 그리고 국토의 서쪽 끝에 있는 주네브 지역으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스위스 근교까지 포함해서 23개 지역의 여행 정보를 전해 주었다.

 


 


누군가의 블로그를 찾지 않아도 책에서 9, 15, 30일 등 기간별로 여행 일정을 살펴볼 수 있고 알프스 탐험파노라마 열차 타고 다니는 일정 등 다양하게 추천해 주었다.

나는 직항이 있는 스위스 최대 도시이며 세계 금융의 중심지취리히에서 여정을 시작하고 싶다루체른은 음악 축제가 열리는 낭만의 도시라고 하는데 축제 일정을 맞추기 어려우면 중세시대의 흔적이 역력한 구시가지에서 과거를 돌아보고 싶다넓은 호수가 아름다운 국제도시주네브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책에서는 이곳을 여정의 종착지으로 추천하였다이 외에도 스위스의 수도베른 방문과 알프스를 탐험하는 여러 방안을 제시한다.

 




알프스 방문이 스위스여행의 목적인 사람들이 대부분일 텐데 프렌즈 스위스에서는 알프스의 매력 탐구에 중점을 둔 페이지가 많다융프라우를 오르기 위해 머무를 인터라켄의 버스 노선도와 상세 지도볼거리식당호텔에 관한 정보를 담아 이곳을 샅샅이 훑어 주었다특히 [Zoom in] 융프라우 VIP 패스 편에서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체르마트 편에서는 마테호른을 [특집]으로 다루었고 이곳의 역사와 마테호른 지역 개념도를 실었다도시 어디에서나 마테호른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고 한다.

 




스위스는 산악 관련 인프라가 매우 발달한 나라이다각 지역별 최신 지도 및 대중교통 노선도가 수록되어 있다스위스는 산악지역이 많아 여행시 이동 수단이 가장 큰 고려사항인데 산악기차와 호수를 가르는 배도시 내부를 샅샅이 들여다볼 수 있는 트램과 버스쉽게 산꼭대기까지 올려다 줄 케이블카 같은 교통수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읽으니 막연했던 스위스여행이 구체화 되기 시작한다멋진 산봉우리까지 올라가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파노라마 열차와 스위스 특급열차도 타보고 싶고 호수를 가로지르는 유람선을 타는 것도 로망이다.

 




요즘 스마트폰에서 현지 교통앱을 깔면 기차나 버스의 출도착 시간표 체크가 가능하다구글맵과 구글 번역 이용에 관한 팁도 자세히 읽어봐야 한다하이킹 휴대지도를 따로 제공하는데 QR코드를 인식하면 구글 지도(Google Map)로 연동되어 하이킹 코스 지도를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신기하였다.

여행초보자나 코로나 시국 후 오랜만에 여행을 재개한 독자들은 여행가방 꾸리기와 사건·사고 대처 요령도 한 번 읽어볼 필요가 있다.

 

미술관과 박물관뿐만 아니라 스위스 출신 현대 건축가마리오 보타와 르 코르뷔지에 같은 유명한 현대 건축가들의 작품 소개가 좋았다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은 스위스여행을 기대하며 융프라우요흐 전망대에 오를 날을 기다려 본다.

 

 

중앙books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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