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유치원에서 배우는 해외주식 기초수업 - 해외주식 투자의 기본과 개별종목 및 ETF 실전투자 전략까지 해외주식 투자의 A to Z
주식유치원(김석민) 지음 / 책밥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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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유치원에서 배우는 해외주식 기초수업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할 때 해외주식 중에서 미국, 중국, 베트남 주식에 투자했었다. 그러나 별 소득이 없어 해외주식 투자는 접고 말았다. 미국 주식 시장이 좋아지고 있어서 달러 환전을 미리 해두었다가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있는 차에 해외주식 기초수업을 만났다.

 

 

2장에서 저자는 해외주식과 국내주식 투자의 다른 점에 대해 설명하였다. 해외주식을 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이 환율이다. 주식투자로 10%를 벌었다해도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번 게 없다. 반대로 지금처럼 환율이 높다면 보유하고 있는 미국 주식은 생각보다 덜 떨어졌다고 봐야 한다.

은행에서 환율우대를 받아 환전하면 조금 더 싸겠지만 번거로운 사람들은 증권사에 환전수수료를 내고 환전한다. 원화 가치에 환전수수료까지 빼야 한다. 책에는 증권사별 환전수수료와 기본 매매수수료 표가 나와 있다. 또한 해외주식은 양도소득세를 매년 5월 홈택스에서 직접 신고해야 한다는 것도 차이점이라고 알려주었다.

 

해외주식을 매매하려면 거래시간과 결제일이 나라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미국은 밤 1130분부터 장이 열리고 결제일은 3영업일 뒤이다. 그런데 삼성증권에서는 미국 주식 주간거래가 가능하다고 한다. 상승과 하락의 색깔이 우리와 반대인 것도 차이점이다. 거래 단위도 한국과 같이 1주 단위인 나라가 많지만 중국은 100주 단위라고 한다.

미국은 숫자로 종목을 표시하는 한국, 중국과 달리 알파벳으로 티커를 만들었다. 상하한가제도가 있는 한국은 30% 중국은 10%지만 미국은 아예 제한이 없다. 동시호가도 우리나라는 장전, 장마감에 운영하지만 미국은 이마저도 없다고 한다. 중국과 일본은 장 중간에 점심을 위한 휴장을 한다. 책에는 이런 차이점이 조목조목 나와 있다.

 

 

저자는 해외주식의 기술적인 기초지식뿐만 아니라 실전투자 전략을 전수하였다.

주식종목을 매수하기 전부터 그 종목의 하락을 생각하라고 한다. 좋은 기업도 하락할 때 매수해야 돈을 번다는 조언이다. 단일 종목에 자신이 없다면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이 모인 S&P500에 투자를 권한다. 단기간의 변동성은 있을지라도 1928년부터 지금까지 우상향했기 때문이다. 장기수익률이 연평균 8%라고 하니 적금보다 낫다.

 

 

 

저자는 해외투자를 위한 정보 탐색에 도움이 되는 웹사이트를 잘 정리해서 보여준다. 각 웹사이트의 특징도 설명하였다.

관심 기업은 산업분석에서 시작해 개별기업으로 추려 나가는 톱다운 접근과 개별기업 분석에서 시작해 관련 산업으로 리서치를 확장해나가는 보텀업 방식을 소개한다. 비슷한 산업군을 섹터라고 하는데 같은 섹터에 속한 기업은 유사한 주가 추이를 보이기에 좋아질 섹터 내에서 유망한 기업을 고르라고 하였다. 더불어 각 자산운용사들이 공시하는 13F 리포트를 주목하라고 알려주었다.

 




저자는 6장에서 해외주식 개별종목 실전 투자에 대한 전략을 짜주었고, 7장과 8장에서는 국내와 다른 해외 ETF를 설명하고 또한 ETF 실전투자 전략을 설명하였다. 마지막 PART 5에서는 한국보다 훨씬 높은 배당을 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배당주에 대한 정보와 투자전략을 풀어놓았다.

 

이 책은 초보 주식투자자들이 해외주식에 관심을 갖고 눈을 돌릴 때 알기 쉽게 해외 주식투자의 기초를 설명하였다. 뿐만아니라 저자의 해외투자의 중요한 전략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방출하였다. 이 한 권의 책만으로 해외주식 투자를 시작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워렌 버핏처럼 천천히 나아간다는 저자의 투자 철학까지 답습하고 싶다.

 

 

책밥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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