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원 버는 셀프인테리어 - 셀프인테리어 시대, 비용절감 노하우
최기영 지음 / 하움출판사 / 202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500만 원 버는 셀프인테리어​」




- 셀프인테리어 시대, 비용절감 노하우


인테리어를 직접 한 지 10여 년이 지났다. 다시 손보고 싶은 장소가 생겼는데 인테리어 방법에 관한 노하우 뿐만 아니라 요즘 인테리어는 어떤 트렌드인지 알아보고 싶었다.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저자의 말대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다. 엔틱/클래식 스타일로 할 것인지 미니멀/모던 스타일로 할 것이지 먼저 정해야 한다. 저자는 미니멀리즘보다 좀 더 따뜻한 색감의 젠오리엔탈과 요즘 트렌드로 뜨는 인테리어쇼 스타일도 소개한다. 나이에 따라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모던이나 젠오리엔탈 스타일로, 나이가 들어서 부부만 남았을 때는 클래식 스타일, 자금에 여유가 좀 있으면 인테리어쇼 스타일도 좋겠다.





인테리어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필요할 것이 도면이다. 저자는 대부분의 아파트 도면을 3D로 제공하는 사이트를 알려준다. 그리고 색채 배색에 자신이 없다면 무채색 위주에 포인트 칼라를 넣고 원색은 지양하기를 권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색채를 정하면 아무리 예쁜 자재를 발견했더라도 나의 집 색채와 많이 동떨어진다면 배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집의 통일감이 떨어지면 세련된 느낌을 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재 구입 방법을 자세하게 실었다. 몇 군데 가볼 만한 가게도 소개하였다. 타일 같은 자재는 유행에 민감하다. 남의 집을 방문했을 때 몇 년 전에 인테리어를 했는지 타일만 보면 알 수 있을 정도다. 따라서 각종 자재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저자는 각 자재에 관해 PPL이 아님을 강조하며 여러 브랜드와 가게를 소개하였다.





책에서 큰 도움을 받는 부분이 공사순서이다. 공사 시작 전 준비해야 할 것, 기술자 구하는 방법, 인테리어 하자, 위험성이 발생하는 부분도 알려주고 냄새를 방지하는 하수구 트랩이나 싱크대 트랩 등 세세한 인테리어 스킬도 전수한다.

새로운 집을 인테리어 하는 것은 결정 순간부터 설렌다. 하지만 자세한 계획을 세우면서부터 머리도 아프고 뜻대로 잘 안될 땐 마음도 졸여야 한다. 인테리어를 시작하며 설렘은 더 크게, 골치 아픈 일은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책도 읽고 공부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상식과 정보가 많다면 500만 원 버는 셀프인테리어​」의 책 제목처럼 자금을 많이 아낄 수 있다. 그리고 인테리어 업체의 취향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취향이 그득한 집으로 꾸밀 수 있다. 이것만으로 이 책을 읽어볼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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