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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시테리언: 때때로 비건 - 완전한 채식이 힘들 때
김가영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6월
평점 :

「플렉시테리언: 때때로 비건」
책의 앞쪽에는 비건요리를 위한 각종 재료가 설명되어 있다. 허브류, 향신료, 견과류, 소스류, 버섯류, 채소류, 치즈도 종류가 많다. 아침 비건식으로는 각종 주스와 스프처럼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하였다. 점심에는 도시락을 쌀 수 있는 국물이 없는 깔끔한 요리들이 많다. 주말에는 재료를 추가하여 초대 요리나 식사용 레시피를 제공한다. 레시피 아래쪽에는 채식을 일반식으로 전환하는 방법 또한 tip으로 알려준다. 2주간의 식단과 장보기 리스트도 제공한다.

바게트는 아침 식사로만 먹었다. 점심에 먹는다면 샌드위치 정도를 먹었을 게다. 여기에서는 바게트로 만든 판자넬라 샐러드를 소개한다. 바게트에 여러 가지 양념을 하여 점심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다.

감자 와플이다. 감자를 전자레인지에 익힌 다음 와플팬에 굽는다. 보기에 음식이 화려하고 주말에 색다른 음식으로 먹을 수 있겠다. 손님 초대에도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두부면은 요즘 유행이라 슈퍼에서도 두부면을 파는데 하나 집었다가 특별히 요리할 레시피가 생각이 안 나지 않아 그냥 두고 온 적이 있다. 그래서 두부면을 이용한 알리오 올리오도 꼭 해보고 싶은 음식이다. 파스타 면이 탄수화물로 칼로리가 높은데 두부면은 단백질로 저칼로리이다. 그러면서 알리오 올리오 맛을 내도록 요리한다. 두부면을 까르보나라에도 응용할 수 있단다.

두부캐슈 깐풍기

두부, 캐슈넛, 양파, 대파, 흰 부분, 청양고추, 베트남 고추, 아가베 시럽, 케첩 등을 준비하였다.

전문가루를 묻히면 빨리 단단하게 구워진다. 하지만 전분 가루 때문에 두부끼리 들러붙기 때문에 하나씩 따로 떨어뜨려 간격을 두고 구워야 한다.

두부깐풍기 대신에 닭고기로 깐풍기를 만들 수 있다. 두부 대신에 닭다리살이나 닭가슴살로 일반식을 만드는 방법을 tip으로 알려 주었다.
두부캐슈 깐풍기가 끝도 없이 입으로 들어간다. 구운 두부를 이렇게 많이 먹어 보긴 처음이다. 매콤 달콤 새콤 짭짤한 맛이 어우러져 많이 먹어도 물리지 않고 기름에 튀겼는데도 느끼하지 않다.
기본 채식 재료에 다양한 소스와 토핑으로 훌륭한 요리를 만드는 요리책이다. 못 보던 음식이 많아 저자의 이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저자는 뉴질랜드 채식 카페에서 쉐프로 일한 경력이 있다. 특별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때나 나물 반찬에 물렸을 때 다이어트 중이라도 맛있는 음식이 땡길 때 책을 펼쳐 들고 싶다. 채소를 쪄서 먹기보다 여기에 색다른 소스를 뿌려 먹으면 다이어트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 처음 본 음식이 많아 손에 익을 때까지 하나씩 해보고 싶다.
중앙북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