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감정이 우선입니다 - 삶을 바꾸는 사소하지만 강력한 습관
다마모토 쥰이치 지음, 민혜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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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이 우선입니다 : lalilu


우리는 과연 내 감정을 얼마나 민감하게 느끼고 있는지 돌아보게 만들어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삶을 바꾸는 사소하지만 강력한 습관을 제공한다. 그것은 바로 내 자신의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가르쳐주어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사소하시만 강력한 질문 습관이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 사이에 많이 회자되는 명언이 있다. 강한 사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라는 문장이다. 이 책은 멘탈 강한 사람이 아닌 기분 좋은 사람이 승자라는 것을 가르쳐준다. 왜냐하면 아무리 강철 멘탈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강철 멘탈은 수많은 일들 속에서 깎이고 깎여 결국 바닥을 드러내고 말 것이지만 기분이 좋은 사람의 멘탈은 날마다 날마다 더 강해지고 강력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 과연 내 감정은 기분이 좋았는지 그렇지 않았는지를 통해 돈과 사람과 심지어 운까지 끌어당길 수 있는 놀라운 능력자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사람의 유형은 정말 다양하다. 어떤 유형이 더 좋고 다른 유형은 나쁘고 하는 그런 것은 없지만 사람들이 더 선호하는 유형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 사람이 있으면 분위기가 좋아지고 더 웃게 되고 그 사람이 없으면 허전하고 분위기도 썰렁해지는 그런 사람이 우리 주변에 분명히 있다. 그래서 우리는 더 선호하는 유형의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의 특징을 우리는 ‘밝다’는 것으로 종합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 같다. 밝은 사람을 선호하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좋은 분위기 속에서 일하고 싶어 한다. 분위기 나쁜 곳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분위기 좋은 곳을 찾지만 정작 내가 그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다는 것을 망각하는 것이다. 내가 회사 내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 하고 있고, 친구들과의 만남, 가족들과의 만남,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에서 나라는 존재가 그 분위기를 만드는데 크든 작든 반드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지금 일하고 있는 곳에 분위가 정말 좋지 않다면 그 분위기에 내가 어떻게든 일조 하고 있고, 분위기가 정말 좋은 곳에서 일하고 있다면 그것에도 지금 내가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내 감정에 보다 충실한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배우고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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