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매스는 타고나는가 - 세상을 바꾸는 융합형 인재들의 힘
피터 홀린스 지음, 박지영 옮김, 김상호 해설 / 힘찬북스(HCbooks)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폴리매스는 타고나는가 : lalilu 


이 책은 융합 인재는 과연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인지 학습법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폴리매스란 여러 영역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전문가 적인 지식을 갖게 된 자가 그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의적인 결과물들을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폴리매스라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되면 우리와는 다른 세계를 사는 엄청난 천재들의 이야기 같지만 저자는 폴리매스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며 공통된 특징들을 파악하게 되었고 그 결과 그들이 왜 학습에 능통한 사람이 되었는지 이 책을 통해 소개한다. 



세상은 폴리매스 유형의 인재들을 통해 비약적인 성장을 하게 된다.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발견을 통해 이전에는 생각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게 되는 것이다. 뇌 과학자들을 통해 밝혀진 사실은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뇌에 절대적으로 많은 부분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고 정말 적은 부분의 영역만 활성하여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뇌 과학의 측면에서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뇌에 너무나 작고 작은 부분을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두려움과 염려라는 장애물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자신이 자기 자신 안에 만든 어떤 심리적인 벽을 극복하지 못하지 못하면 폴리매스를 시작조차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폴리매스를 읽으며 이것은 취사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내 자신이 나도 모르게 만든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마치 병아리가 계란 껍질을 깨고 새로운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처럼 새로움을 추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과연 나는 내 안에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여 새로운 내 자신을 빌드업 할 수 있을 것인지 이 책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시간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