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당신이 죽는다면 - 괴짜 과학자들의 기상천외한 죽음 실험실
코디 캐시디 & 폴 도허티 지음, 조은영 옮김 / 시공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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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은?

제목 : 그리고 당신이 죽는다면

저자 : 코디 캐시디, 폴 도허티

출판사 : 시공사

읽은 날짜 : 2018년 4월 10일

2. 내용


 

 

 

 

 


3. 무엇을 생각했는가?

그리고 당신이 죽는다면? 처음 제목을 접했을 때 철학적 죽음에 대한 진지한 접근을 기대했었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철학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기상천외한 일의 뉴스나 영화에서나 다룰 법한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상황들 예를 들면 비행기 창문이 날아가 버린다면?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 여행을 한다면? 같은 상황이나 혹은 조금은 황당하지만 한 번쯤은 상상해 보았을법한 일들, 바나나 껍질을 밟고 미끄러진다면? 산 채로 땅 속에 묻힌다면? 달로 가는 우주선에 몰래 올라탄다면? 과 같은 일. 이런 우리의 호기심 속 세상을 과학적 실험과 의학적 접근으로 45가지 상황을 잘 풀어준 책이다. 일종의 과학서적?

때때로 오싹한 장면이 연상되기도 했지만 어렵다고 여겨지는 과학에 대해 아주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위기 상황에서의 생존지침이나 우리의 실생활에 접목할 만한 실전과학상식도 여기 저기 숨어 있어 아주 유용한 것 같다.

 

4.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괴짜 과학자들의 기상천외한 45가지 죽음의 순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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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이블
김범준 지음 / 성안당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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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은?

제목 : 더 테이블

저자 : 김범준

출판사 : 성안당

읽은 날짜 : 2018년 3월 27일

2. 내용

핵심문장과 가슴에 와 닿았던 문장들(5가지이상)

1. 골목을 막아선 벽에 절망하지 않는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유턴의 기회로 볼 뿐이다.

2. 실망에 집중하기보다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두근거림에 관심을 두려고 한다.

3. 산다는 건, 날마다 새로워지는 일이고, 그와 함께 괜찮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이다.

4. ‘가까운 것이 희미해져간다는 건, 이제 조금 멀리 바라보라는 말이 아닐까? 그 동안 나만 알고 지냈다면, 나만 잘났다고 시간을 보냈다면, 나 이외의 다른 사람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눠주고 또 돌봐주라는 말이 아닐까?

5. 늙음은 시간에 흐름에 따라 일어나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지만 나이 듦은 물리적 나이의 흐름 속에서 성숙한 나를 찾아내는 것이란다.

6. 배움은 고통이다. 배운다는 것은 고통스러운 게 정상이라는 마리다. 배움이 그저 즐겁기만 하다면 그 배움은 두 가지 이유에서 실패다. 하나는 배움의 깊이의 부족함, 또 하나는 배움을 통한 실천의 부족함, 누군가는 말했다. ‘배우는 곳은 그 곳을 나설 때 아파야 한다’고 배울 때뿐만 아니라 배우고 나서 자신이 부족했던 점을 알게 된 후회와 반성으로 가슴을 쳐야 한다는 거다.

7. ‘아모르파티’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

‘카르페 디엠’ 현재를 잡아라

8. 꿈이라고 하면 우리는 그 꿈에 대한 생각보다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고단한 과정에 우선 겁을 먹는다. 꿈은 클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시작은 오늘 지금 여기서 내가 내딛는 발자국 하나에서 비롯된다. 다만 그 발걸음이 얼마나 여유롭게 그리고 꾸준히 하는냐에 꿈을 버리느냐 혹은 이루느냐가 달려 있다.


3. 무엇을 생각했는가?

더 테이블? 어떤 얘기일까? 궁금해 하며 책을 펼쳤다. 배려의 언어, 아름다운 언어가 인생을 맛있는 식탁으로 변화시켜 줄 것임을 확신한다며 글을 시작한 저자는 일상의 이야기와 생각들을 진솔하게 책에 담아냈다. 누군가의 일기를 들여다보는 듯한 저자의 이야기에 공감과 위로를 받으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두 아이의 자라는 과정을 오롯히 함께하는 엄마로써 내가 쓰는 언어는 과연 아이들의 식탁을 어떻게 만들어가고 있는지 되새겨보면서 나의 말들을 찬찬히 되짚어 본다.


4.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내가 오늘 당신에게 건네는 말은 소중한 당신에 대한 예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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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적금보다 암호화폐 투자한다 - 돈을 불리는 최고의 투자법
김산하.윤혁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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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은?

제목 : 나는 적금보다 암호화폐 투자한다

저자 : 김산하 윤혁민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읽은 날짜 : 2018년 3월 25일

2. 내용

핵심문장과 가슴에 와 닿았던 문장들

1. 이 세상은 결국 리스크를 짊어진 자가 더 많은 것을 얻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다.

2. 내가 생각하는 가치투자란 ‘미래’ 가치를 보고 ‘현재’에 투자해서 가치가 ‘현실화’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3.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 무지로 인한 두려움은 인간 본연의 감정이다. 특히 암호화폐 투자는 아직도 많은 사람에게 낯설다. 나도 처음 시작 할 때 두려움을 느꼈다. 초기 투자자들도 비슷한 과정을 거쳤을 텐데, 지식적 근거와 합리적 믿음을 바탕으로 두려움을 잘 달랬을 것이다.

4.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통째로 바꿔버리는 블록버스터급 혁명이다.

5. 당시 시대의 변화를 읽고 인터넷쇼핑몰을 재빠르게 선점한 사람들은 거대한 부를 누리게 되었지만, 그들을 비웃으며 변화에 대비하지 못한 오프라인 옷가게들은 큰 위기를 맞이해야했다. 이번엔 암호화폐 차례다.

3. 책의 견해

이 책에서 말하는 작가의 주장과 의견은?

1. 암호화폐에 투자하려고 한다면, 반드시 가치 투자를 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은 5년 뒤, 10년 뒤에도 살아남을 암호화폐를 고르고, 그것에 투자하는 것이다.

2. 옥석 가리기의 바이블, 백서를 읽어보는 것이다.

-암호화폐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점은 무엇인가?

백서에서 제시하는 해결 방안이 적절한가?

이 암호화폐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이 암호화폐에 투자했을 때 투자자는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는가?

3. 백서 파악이 끝났다면, 그다음에는 해당 암호화폐의 대표와 개발진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이들이 신뢰할 만한 사람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4. 무엇을 생각했는가?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 것 중 하나는 저자는 무엇을 결정함에 있어 “왜” 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거쳤기에 자신의 선택에 대하여 스스로 믿음과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는 점이다.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는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나에게는 꼭 필요한 과정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아울러 암호화폐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들을 알기 쉽게 풀어서 잘 설명되어 있어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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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부자 습관 - 행복한 부자 가족이 되는 네 가지 행동 습관
노정화 지음 / 소울하우스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1. 이 책은?

제목 : 엄마의부자습관

저자 : 노정화

출판사 : SOULHOUSE

읽은 날짜 : 2018년 3월 23일

2. 내용

핵심문장과 가슴에 와 닿았던 문장들

1.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60세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셨다. ‘이 나이에야 생각이 깊어지고, 행복이 무엇인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2. ‘언제 나쁜 일이 생길지 모르니 돈을 저축해 놓자’라는 생각으로 돈을 모으고 있다면 나쁜 일이 생겨서 그 돈은 사라지고 말 것이다.‘

‘그냥 먹고 살 만하면 되지’라고 생각을 한다면 딱 먹고 살 만큼만 돈이 들어올 것이다.

3. 집으로 돌아오면 사랑하는 아이가 있고 남편이 있었지만 내 마음은 바람결에 뒹구는 낙엽 같았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토록 마음이 허전하고 텅 빈 것 같은 외로움을 느꼈던 것은, 다음을 향해 나아갈 목표가 없었기 때문이다.

4. 스스로 기회를 주지 않으면 기회는 제 발로 찾아오지 않는다. 그 소중한 기회로 나의 많은 것이 바뀌었다. 겉으로 보이는 삶이 바뀐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을 생각하고 대하는 태도가 많이 바뀌었다. 고요한 물에 돌을 던지면 파동이 오듯, 잔잔했던 내 마음에 설레고 가슴 뛰는 일이 찾아온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바로 실행하길 바란다. 가슴 설레는 그 꿈은, 잠들어 있던 나의 잠재력을 깨우는 힘이다. 잠재력은 나 스스로 깨우지 않으면 그저 숨쉬기만 할 뿐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다.

5. 세상이 시들해 보이는 이유가 세상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열정을 잃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책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향과 방법을 알려줄 뿐, 정작 자신의 미래에 대한 명확한 답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것은 당연한 일이다. 자신의 미래는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이니까. 책은 참고서처럼 정답을 알려 주는 도고가 아니라 나를 성장시키는 수단이었다.

6. 앨런 스나이더교수는 창의성은 천재적인 사람만이 지니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뇌 속에 있는데 핸드브레이크가 걸려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우리 뇌의 핸드브레이크를 풀면 우리 모두가 창의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3. 책의 견해

이 책에서 말하는 작가의 주장과 의견은?

1. 나는 이 기적의 6분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

나를 알기 위해서는 따로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모두가 잠든 고요한 새벽 시간에 일어나서 오로지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 보자. 나 자신조차도 몰랐던 나를 발견하고 그로 인해 당신이 꿈꾸던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2. 행복을 부르는 감사일기를 써라.

자존감을 키우는 칭찬일기를 써라.

꿈을 찾을 수 있는 미래일기를 써라.

글쓰기로 자신을 성장시켜라.

3. 경제신문을 구독하라.

경제 라디오 프로그램을 들어라.

소규모투자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아라.

투자 관련 책으로 투자 원칙을 세워라.

재테크 강의를 들어라.


4. 무엇을 생각했는가?

사실 책 표지에 실린 글들을 보고 재테크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까 한 것이 이 책을 택한 이유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내가 많은 자기 계발서를 통해 읽고 지나간 부분들을 다시 되새길 수 있었고 오늘 당장이라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것들로 잘 구성이 되어 있었다. 내가 기대한 재테크 노하우의 내용은 많지 않았지만 그에 앞서 갗추어야 할 그야말로 부자가 되기 위한 엄마의 부자 습관들이 잘 녹아져 있는 책이였다. 엄마로서도 엄마 이전의 나를 위해서도 여러 가지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

5.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엄마라면 보아야 할 기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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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와 아마존을 알면 데이터 금융이 보인다
김민구 지음 / 성안당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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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1. 이 책은?

제목 : 테슬라와 아마존을 알면 데이터 금융이 보인다

저자 : 김민구

출판사 : 성안당

읽은 날짜 : 2018년 3월 15일

2. 내용

핵심문장과 가슴에 와 닿았던 문장들(5가지이상)

1. 이 책은 인터넷에 떠도는, 이미 기사화된 관련 내용들을 읽기 쉽게 정리한 책이 아닙니다. 기술과 기술의 결합, 기술과 사람의 결합, 기술과 문화의 결합으로 파생될 수 있는 생각들을 필자의 관점에서 정리한 책이다.

2. 데이터는 사람의 행동, 말, 생각, 패턴에서 비롯됩니다. 매 순간 만나는 사람들의 관심사가 당신의 미래를 여유롭게 만들어 데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잘 다루는 부자의 마인드가 필요한 때입니다.

3. 앞으로 사라지게 될 직업에 대해 미리부터 걱정하고, 우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새롭게 생겨날 직업에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단지,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자신만의 스킬이 필요할 뿐입니다. 당신이 가지게 될 미래의 직업은 아직 세상에 등장하지도 않았습니다.

4. 기술은 그런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 역시 그런 것입니다. 익숙한 기술에 새로운 조리법이 가미되었을 뿐입니다.

5. 이와 같은 예측 패턴이 익숙해지면 구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삼성, 기타 글로벌 기업이 개발한 기술이 상용화되었을 때 예상되는 상황을 어렵지 않게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게 됩니다. 내일이 아닌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3. 무엇을 생각했는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강의를 들으러 간 적이 있었다. 사실 그 때만 해도 4차 산업혁명에 대해 굉장히 막연하던 때라 기술적 차원의 설명을 기대하고 간 나는 데이터 얘기만 쏟아내던 강사의 강의에 다소 실망하고 돌아왔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그 분의 말들이 떠오르며 공감이 되기도 했다. 사실 개인적으로 조선시대에 살아도 크게 불편한 게 없을 듯한 나의 생활 방식에 나 역시 문제를 느끼고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중인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가장 먼저 우선되어야 할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시대의 트렌드에 익숙해지고 미래의 흐름을 읽어내는 눈을 가지는 것. 이 책은 내게 그것이 왜 필요한지를 잘 알려주고 있다.

4.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대하여 풀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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