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은 오늘도 사람에 목마르다
모리시타 요시노부 지음, 이수경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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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사징의 인재관리, 조직관리에 대한 내용처럼 생각된다.
그런데 그와은 약간 다른 오른팔 만드는 법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인 '모리시타 요시노부'는 일본 최고의 리모텔링 업체 (주)모리시타엣홈의 대표이사이다.
직원 5명의 건설하청회사를 4개의 분사를 거느린 그룹으로 성장시킨 비밀이
'이상적인 오른팔'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책 내용을 간단 소개하면

 

프롤로그와 1장에서는 오른팔이 회사성정에 필요한 이유와 오른팔이 있을때의 장점을 8가지로 얘기하고 있다.

 

2장은 사장이 오른팔을 다루는데 있어서 꼭 알아야 할 철칙들을 얘기하고 있다.

 

3장은 오른팔의 선택조건, 자식,형제,친구,부하직원 등에서 선책하고자 할 때의 고려할 사항을 얘기하고 있다.

 

4장은 선택한 오른팔을 교육하고 키워서 진정한 자기몫을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얘기하고 있다.

 

5장은 이렇게 완성된 오른팔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오른팔을 잘 선택해서 교육하고 잘 키우은 것도 중요하지만
사장자신이 먼저 그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얘기하고 있다.

 

김학수 삼성 부회장 옆의 이건희 회장 처럼..

 

훌륭한 오른팔 옆에는 그가 따를만큼 훌륭한 CEO가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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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사생활 - 서민들만 모르는 은행거래의 비밀
박혜정 지음 / 다산북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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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사생활' 제목을 읽어보면 뭔가 은행만의 은밀한 비밀을 알려줄 것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이 책의 저자인 박혜정님은 여타 재테크 책의 저자들처럼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물론 아직 젊기에 점점 그러한 이력으로 채워지겠지만...^^

 

저자가 고등학교 시절 부모님이 대출로 인해 어렵게 모은 재산을 모두 잃어버리는것을 보고
'돈'에 대해 제대로 공부해서 이런 일을 다시는 겪지 않으리라 결심을 했단다.

 

그러기에 일찍부터 재테크에 눈을 뜨고 대학교 및 직장도 관련된 길을 택할 정도로
꾸준히 재테크에 관심을 집중해왔다.

 

그래서 4년간의 은행원 생활속에서 남들과 다르게 느낀 점이 컷던것 같다.

 

은행 내부에서 보니 부자들은 은행의 잇점을 10분 활용해서 많은 혜택을 받고 있고,

서민들은 몰라서 손해보는 부분이 많음을 느꼈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재테크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은행거래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책을 읽고나니 내가 그 동안 몰라서 손해본 일들이 억울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재테크에 대해 좀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은 저축(예금,적금), 대출, 카드, 펀드, 보험 등 부동산을 재외한

재테크 금융상품 전반에 대해 설명해준다.

 

우리가 가장 자주 접하는 금융기관인 은행 관점에서 자신의 은행원 경험위주로

설명해 나가고 있어서 내용을 이해하기 쉬웠다..

 

재테크를 알고 싶어 이제 막 입문한 분들은

이 책을 통해 은행거래 노하우를 배우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은행에서 재테크를 시작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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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번째 법칙 - 역사상 가장 대담하고 냉혹한 성공의 기술 로버트 그린의 권력술 시리즈 4
로버트 그린 외 지음, 안진환 옮김 / 살림Biz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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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번째 법칙'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는 50가지 법칙 얘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책을 읽는 내내 몇번째는 언급되지 않는다.

그래서 책을 끝까지 읽고도 50번째 법칙이 뭐지? 하는 분들이 계신거 같다..ㅎㅎ

 

50번째 법칙에 관한 얘기는 책의 맨 뒤 '옮긴이의 말'에서 언급이 된다.

그 부분의 내용을 인용해보면

 

"본문에 등장하는 '50번째 법칙'은 한마디로 『권력의 법칙』에 소개했던
48가지 법칙 모두의 근간이 되는, 파워획득의 궁극적 법칙을 뜻한다."

 

이 부분을 읽고나니 50번째 법칙은 그렇구나 했는데..또 한가지 의문이 생긴다.
그럼 49번째는 뭐지?
로버트 그린의 전작을 안 읽어본 나로써는 더욱더 아리송하다.

 

이 얘기는 여기까지하고 책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저자는 위에서 언급된 권력술의 멘토라 불리는 로버트 그린과

피프티 센트 라는 힙합계의 제왕이라는 유명 래퍼이다.

 

피프티 센트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래퍼중 한명이자

가장 많은 돈을 벌고 있는 뮤지션 사업가라고 한다.
(유명하다는데 나는 이 책 읽으면서 처음 들었다..^^)

 

그리고 그는 뒷골목 마약상 출신에 9발의 총알을 맞고 저승문 앞에까지 갔다가 돌아왔단다.

 

이 정도만 해도 그의 인생은 파란만장함을 알 수 있다.

그런 그가 이렇게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니 그에게 뭔가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로버트 그린은 그의 성공담에서 파워 획득의 궁극적 법칙을 발견했다.

그것은

 

'대담함으로 삶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냄으로써 외부환경을 통제하고 원하는대로 창출하는 능력을 갖게된 것이다.'

 

로버트 그린은 이 이야기를 책 전반에 걸쳐 공통적으로가 얘기하고 있다.

 

그리고 변화에 대한 두려움, 타인의 평가에 대한 두려움 등 갖가지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여러가지 유형의 대담성을 역사속 인물들을 통해서 설명한다.

 

책 내용이 조금은 어렵다고 해야하나 한번에 쭉쭉 읽혀지지 않고
두세번 반복해서 읽는 경우가 많았고 집중해서 읽지 않으면 않게끔..
문체라고 해야하나 이야기 서술형태가 조금은 어렵게 씌여졌다..
(나에게만 그런것 같기도 하다..ㅎㅎ..)

 

그렇게 어렵게 읽어서인지 책을 읽으면서

두려움에 타협하는 나 자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피프티 센트'...개천에서 용이된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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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투자 기회 주택 조합 아파트 - 이기는 게임, 부동산 가치투자
김준수 지음 / 팜파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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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아파트를 통해 주택을 마련하고자 하는 분들과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게 투자를 하고자 하는 분들,
조합아파트 사업을 하고자 하는 분들을 주대상으로 씌여졌다고 보인다.

이 책의 출간이 조합아파트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사막의 오아이스 같이 느껴질 것이다.

저자가 조합아파트 관련일은 맡게되면서 관련 책이나 자료을 찾아 보았으나 거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처럼 조합아파트 관련 자료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지침서를 제공하고자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건설현장에서 수년간 조합아파트 사업을 기획하고 추친해온 전문가로
책속에는 현장경험에서 체득한 산 지식으로 가득하다.
따라서 실제 조합아파트를 통해 주택마련을 하거나 사업을 하고자 할때 실무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실속있는 책이다.

갈수록 아파트 분양가가 높아지고 있어 아파트 구입비용이 부담되어 청약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렇게 주택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자들에게 조합아파트는
좋은 내집마련, 투자의 기회가  될수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책을 읽고 나니
관련 제도가 정비되고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면 주택시장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 구성을 간단히 살펴보면

1장 ~ 5장은 지역조합에 대한 소개와 부동산기초지식, 조합원 자격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6장 ~ 8장은 조합아파트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약간은 어려운 전문지식으로 채워져 있다.

9장은 분양가 계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 10장은 투자사례분석으로 조합아파트를 이용한 투자시기, 유의할 점, 투자사례를 분석해서 알려준다.

아파트 투자나 내집마련에 관심있는 무주택자분들은 조합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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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석의 초보 경제 읽기 - 초보자를 위한 최소한의 경제 지식
양원석 지음 / 한빛비즈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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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양원석님은 바로 얼마전까지 경제 초보였다고 하는데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ㅎㅎ

이미 경제의 고수 반열에 들어계심에 확실했다..

 

이책에서 저자가 초보시절 경제공부하면서 느꼈던 어렵고 답답했던 부분.. '경제의 큰 그림을 읽는 법'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초보자 관점의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 초보자를 위해 씌여졌지만 처음 공부를 시작한 초보자가 읽기는 약간 벅찬감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최소한 경제용어 위주로 된 경제입문서(?) 정도의 책 한권 정도는 읽어본 사람이 읽으면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이건 이해도가 떨어지는 나만의 생각일 수도 있다..ㅎㅎ..)

 

경제의 큰 그림 추세의 핵심을 파악하는 법을 돈의 흐름을 가지고 설명하고 있다.
초보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복잡한 사항들을 '통화량의 흐름'으로 단순화하고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반면 뭔가 2% 부족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화폐의 흐름에 따른 경제 시스템을 설명하고 그 속에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발생과 개인 경제의 영향을 설명한다.


2장, 3장에서는 현재 겪고 있는 금융위기의 주범이자 세계 최대 소비국인 미국의 경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면서 미국의 위기가 왜 전세계의 위기가 되었는지도 설명하고 있다.


4장은 한국의 과거 경제위기와 현재의 위기상황을 비교 설명하고 현재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해준다.


마지막 5장에서는 현재 경제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 지 저자의 명쾌한 의견이 담겨있다.


이 마지막 5장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느꼈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나니 강의실에서 경제학 교수님에게 아주 쉽게 경제이해하기 특강을 들은 듯하다.

100% 모두 내용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경제신문을 읽을때 조금은 다른 눈으로 좀더 높은 곳에서 흐름을 읽어내는 데 많은 도움을 줄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경제서적 몇권 읽었지만 아직 경제에 대해 헤매고 계신 저같은 초보자 분들 계시면 한번 읽어보세요.

경제 흐름을 파악하는 법에 대해 감을 잡으실 수 있도록 도움을 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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