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자세를 위한 높이 조절 독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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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때 혹은 독서할때 목이 너무 아프고 책은 계속 손에쥐고 봐야했는데, 독서대 구매하고나서 매우 편해졌어요. 진작에 살걸 후회했습니다. 높이조절도 되고, 간격 조절도 되어서 매우 요긴하게 사용중입니다. 여분으로 주시는 부속품도 정말 감사합니다.
튼튼해서 오래오래 사용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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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컴널스 상급종합병원 간호사면접 (기출면접 10개년) - 자기소개서 + 인성·직무 면접기출 + 인성검사 + 약물계산 + 의학용어 + 병원별 정보
정경아.이하영.간호사시험연구소 지음 / 서원각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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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76페이지로 구성된만큼 간호학생들이 궁금해할 정보들로 담겨있습니다.
자소서와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한 학생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줄 책입니다.
1,2학년 학생들에게도 자신이 원하는 병원의 인재상은 어떠한지 앞으로 어떤 준비를 개인적으로 해야할지 목표를 잡아주기에 아주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간호학생들이 읽어보았으면 합니다.
서원각 서평이벤트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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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이슈 & 시사상식 5월호 (통권 제171호) - 공기업ㆍ대기업ㆍ언론ㆍ대입 시사상식 | NCS+인적성+논술+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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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서점에서 이 책을 본적이 있었는데, 한눈에 보기 쉽게 이슈와 상식들을 정리해놓은것이 눈에 띄었다.

공기업이나 대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유용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심심할때 읽어도 정말 좋을 책

목차에는 HOT 이슈 31, 필수 시사상식, 취업 실전문제, 상식 더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시간이 되면 뉴스를 찾아보는게 좋겠지만 요즘 가짜뉴스도 많고, 어떤 정보가 진실된 정보인지

정보의 바다속에서 진실과 거짓을 찾는것에 시간 소모가 참 많이 소요된다.

그럴때 이 책을 참고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객관적인 정보만 제대로 전달하니 읽기만 하면된다.

1위부터 31까지 다양한 이슈가 있었는데, 내 눈에 띈것은 애틀랜타 총격사건이었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연쇄총격으로 한동안 전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있었다.

희생자 8명 중 6명이 한국계 4명을 포함한 아시아계로 흑인증오범죄에 이어 아시아 증오범죄가 아닌가 하는

말들이 있었다. 코로나 시발점이 아시아라는 이유로 아무 죄도 없는 일반 사람들이 폭행당하고 혐오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안타깝고 화가났다. 아시아를 향한 분노가 혐오를 넘어 폭행으로까지 이어지는 동안 사람들은 무얼 했는지 궁금하기도했다.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지친것은 알지만, 이러한 분노를 다른인종을 혐오하면서까지 분풀이를 하는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한동안 두려움에 떨면서 걱정하고 있었을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화가난다.

하루빨리 이러한 증오범죄가 줄어들었으면 좋겠고, 타지에서 살고있는 아시아계 사람들이 부디 빠른시일내로 평범한 일상을 찾길 바란다.

시사용어브리핑은 요즘 사회에서 대두되는 용어들을 알려준다.

왜 이러한 용어들이 탄생하고 나타나게 되었는지 사회전반적인 흐름도 같이 알 수 있다.

줌 피로(zoom fatigue) 라는 용어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재택근무와 재택수업을 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많이 공감할 단어였다. 사람과 마주하며 대화하고 수업하는 방식과 달리 모니터를 몇시간동안 보고 있어야하니,

피로감이 정말 심하다. 개인적으로 줌 수업은 집중력이 떨어져 대면 수업보다 정말 비효율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왜 우리가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들어야 하는지, 코로나19로 인하여 정말 많이 배우고 깨닫는다.

교육의 양극화로 인하여 배우는 정보 또한 달라진다고 하니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기획부동산 또한 원래 존재하던 고유단어가 아니고, 언론에서 부동산사기 사례를 소개하면서 만들어진 합성어다.

모 공기업의 문제가 터지면서 이러한 단어가 탄생하였는데, 거짓으로 땅을 분양해 이득을 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단어의 탄생과 어감이 참 기가막힌다.

이 책의 뒷쪽에는 <취업! 실전문제> 코너로 최종합격 면접공략이 있다.

공기업이나 대기업은 어떠한 면접 과정을 거치는지 궁금했는데, 조금이나마 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많은 청년취업자들이 토익, 자격증, 자기소개서, NCS 등 스펙을 쌓고, 취업을 위하여 준비한다. 어떻게 이렇게 준비를

할 수 있는지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이슈 시사상식> 이 책을 참고하면서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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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플레이 - 유튜브, 넷플릭스를 뛰어넘는 콘텐츠 공룡 스포티파이가 온다
스벤 칼손.요나스 레이욘휘부드 지음, 홍재웅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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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을 대표하는 브랜드하면 이케아가 떠오른다. 다양한 국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스웨덴의 자랑스러운 브랜드로 손꼽혀있다.

음악을 좀 듣는다 하는 사람들에게는? 스포티파이가 있다. 스포티파이는 전 세계에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의 귀를 35퍼센트 이상 장악하고 있다.

5천만 곡 이상의 음원 보유량, 3억 명 이상의 사용자, 1억 명 이상의 월 정액제 가입자라는 어마어마한 성과를 기록한다.

나도 스포티파이를 사용한지 어언 1년이 넘어간다. 해외 음악을 듣기에는 국내 음악시장에서는 아직까진 한계가 있고,

막혀있는 음원들도 많기 때문에 한 때 해외음악을 들을때 여기저기 찾다가 발견한게 스포티파이였다.

가입도 무척 간단하고, 컴퓨터나 아이패드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했고 인터페이스 또한 깔끔하고 좋았다.

사람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맞춘 디스커버 위클리는 스포티파이의 매력이 아닐까싶다.

나의 취향 음악들의 데이터를 잘 구축해놓으면, 취향저격할만한 곡들을 추천해준다.

내가 좋아하는 장르와 새로운 가수를 알게되었을때의 그 짜릿함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하는듯한 기쁨을 선사한다.

디스커버 위클리는 출시 즉시 스웨덴과 미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한 사용자는 트위터에

"스포티파이의 위클리 플레이리스트가 두려웠다. 어찌나 나를 잘 알던지." 라고 말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스포티파이의 이런 기술력이 놀라울 따름이었다.

2016년은 스포티파이가 창업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였다.

2006년 에크와 로렌손은 스포티파이를 만들게되었고, 2018년 주식상장으로

에크는 200억 크로나(약 3조원)를 벌게된다.

모두가 CD를 듣고 구매할때 이런 혁신적인 생각을 하고, 생각에서 그치는것만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실현시키며 음악 산업 자체를 뒤바꾼 스포티파이의 성공 신화가 이 책을 통해 다뤄진다.

스트리밍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음악이라는 매체를 대중들에게 어떻게 어필했는지 자세히 나와있다.

스포티파이의 양대산맥이자 경쟁상대였던 애플과의 이야기도 함께 들어있으니,

국내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스포티파이의 역사와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스포티파이의 위클리 플레이리스트가 두려웠다. 어찌나 나를 잘 알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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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옆집에는 사이코패스가 산다
서종한 지음 / 시간여행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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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정신과 의사인 아돌프 구젠블-크레이크는 사이코패스를 소위 '공허한 영혼들' 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이코패스와 관련된 문헌의 내용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거의 모든 문화에서 나타난다.

성공적 사이코패스의 경우에는 반사회적 행동이 완화되거나 외부가 아닌 자기 내부로 향한다는 점이다.

어릴 때부터 부유한 집안에서 고등 교육을 받고 좋은 양육자로부터 도덕적 통제훈련을 받은 사이코패스는

반사회적 행동으로 인한 최악의 결과가 자기에게 이로울 게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람마다 사이코패시 같은 성격을 조금씩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부분이 어디로 어떻게 발현이 되는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된다.

피도 눈물도 없을것 같은 사이코패스 성향이 높을수록 업무 성과도 높을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결과는 정반대이다.

사이코패스 성향이 높게 나타날수록 회사에 폐를 끼치면서 덜 생산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업무 성과가 떨어진다고 한다.

행동통제에 어려움을 느끼며 해결해야 하는 업무에 대해서 회피하거나 일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방법으로 타인에게 의존하기 때문이다. 생각과는 다른 사이코패스 결과에 놀랍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의 네 가지 특징을 말해준다.

첫째, 얕은 감정과 불안정한 감정

감정 표현이 피상적이고, 때와 장소에 따라 들쑥날쑥하다.

평소에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으며 무관심하다.

둘째, 입심이 좋고, 피상적 매력과 과도한 자존감

자신의 능력과 가치에 대해 매우 과장된 관점을 지니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영철이 대표적이다. 자신을 영웅시하며 사회적인 각성을 요구한다.

셋째, 병적인 거짓말과 남을 잘 속이거나 조종하는 성향

타인을 지배하려 드는 이 욕구는 타인을 이중적으로 대하고 계산적이고

가식적인 방식으로 표출한다.

넷째, 훼손된 정서성

사이코패스는 죄책감과 양심이 결여되어 있고, 공감능력도 떨어져 타인에게

치명적인 위해를 서슴없이 저지른다.

피해자를 일종의 비인격체로 사물화시켜 극도의 고통을 가하게 한다.

성장 환경이 어렵다고 해서 모두 사이코 패스가 되는것은 아니지만,

사이코패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는 아동 양육문제이다.

아이들에 대한 일관적인 감독과 처벌 결핍 부모의 낮은 개입 수준이다.

국내 사이코패스 범죄자중 8명중 6명이 양육과정에서 분명한 문제를 보이기도 했다.

어린시절 부친의 상습적인 학대와 가정폭력에 시달리기도 하고,

부모의 냉담함과 거부적인 태도는 촉발의 요인이 되었을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생각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사이코패스에 대해서

가상의 허구에 근거하여 너무나 극적이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사이코패스 범죄자들의 모습을 보면 흉폭할것같은 생김새와는 달리,

우리가 살면서 지나치듯 보는 평범한 사람들처럼 생겼다.

개와 사진을 찍어 평범한 사람처럼 보였던 강씨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만들어내어 사람들 속에서 유유히 섞여들어간다.

사회속에서 나도 모르게 사이코패스와 일을 하거나 마주치거나 했을 수도 있다.

그런 의미로 이 책은 내가 그 동안 봐왔던 사이코패스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정보가 되었다.

스위스 정신과 의사인 아돌프 구젠블-크레이크는 사이코패스를 소위 ‘공허한 영혼들‘ 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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