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이슈 & 시사상식 5월호 (통권 제171호) - 공기업ㆍ대기업ㆍ언론ㆍ대입 시사상식 | NCS+인적성+논술+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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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서점에서 이 책을 본적이 있었는데, 한눈에 보기 쉽게 이슈와 상식들을 정리해놓은것이 눈에 띄었다.

공기업이나 대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유용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심심할때 읽어도 정말 좋을 책

목차에는 HOT 이슈 31, 필수 시사상식, 취업 실전문제, 상식 더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시간이 되면 뉴스를 찾아보는게 좋겠지만 요즘 가짜뉴스도 많고, 어떤 정보가 진실된 정보인지

정보의 바다속에서 진실과 거짓을 찾는것에 시간 소모가 참 많이 소요된다.

그럴때 이 책을 참고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객관적인 정보만 제대로 전달하니 읽기만 하면된다.

1위부터 31까지 다양한 이슈가 있었는데, 내 눈에 띈것은 애틀랜타 총격사건이었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연쇄총격으로 한동안 전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있었다.

희생자 8명 중 6명이 한국계 4명을 포함한 아시아계로 흑인증오범죄에 이어 아시아 증오범죄가 아닌가 하는

말들이 있었다. 코로나 시발점이 아시아라는 이유로 아무 죄도 없는 일반 사람들이 폭행당하고 혐오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안타깝고 화가났다. 아시아를 향한 분노가 혐오를 넘어 폭행으로까지 이어지는 동안 사람들은 무얼 했는지 궁금하기도했다.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지친것은 알지만, 이러한 분노를 다른인종을 혐오하면서까지 분풀이를 하는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한동안 두려움에 떨면서 걱정하고 있었을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화가난다.

하루빨리 이러한 증오범죄가 줄어들었으면 좋겠고, 타지에서 살고있는 아시아계 사람들이 부디 빠른시일내로 평범한 일상을 찾길 바란다.

시사용어브리핑은 요즘 사회에서 대두되는 용어들을 알려준다.

왜 이러한 용어들이 탄생하고 나타나게 되었는지 사회전반적인 흐름도 같이 알 수 있다.

줌 피로(zoom fatigue) 라는 용어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재택근무와 재택수업을 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많이 공감할 단어였다. 사람과 마주하며 대화하고 수업하는 방식과 달리 모니터를 몇시간동안 보고 있어야하니,

피로감이 정말 심하다. 개인적으로 줌 수업은 집중력이 떨어져 대면 수업보다 정말 비효율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왜 우리가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들어야 하는지, 코로나19로 인하여 정말 많이 배우고 깨닫는다.

교육의 양극화로 인하여 배우는 정보 또한 달라진다고 하니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기획부동산 또한 원래 존재하던 고유단어가 아니고, 언론에서 부동산사기 사례를 소개하면서 만들어진 합성어다.

모 공기업의 문제가 터지면서 이러한 단어가 탄생하였는데, 거짓으로 땅을 분양해 이득을 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단어의 탄생과 어감이 참 기가막힌다.

이 책의 뒷쪽에는 <취업! 실전문제> 코너로 최종합격 면접공략이 있다.

공기업이나 대기업은 어떠한 면접 과정을 거치는지 궁금했는데, 조금이나마 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많은 청년취업자들이 토익, 자격증, 자기소개서, NCS 등 스펙을 쌓고, 취업을 위하여 준비한다. 어떻게 이렇게 준비를

할 수 있는지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이슈 시사상식> 이 책을 참고하면서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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