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그림 영어 사전 - 스토리 읽어주는, 세이펜 기능 탑재
YBM 편집국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16년 1월
평점 :
품절


 

 

어마어마한 경쟁율을 뚫고 서평단에 당첨된 <스토리 읽어주는 첫 그림 영어사전>!!

책을 받았는데 실물이 더 예쁘더라구요. 7살 딸아이에게 보여주니 정말 좋아했어요.

빨간색 표지가 너무 사랑스럽고 재질이 고급스러워 아이들 첫 사전으로 최고인 것 같아요.

 

엄마표 영어 홈스쿨을 진행하다 보니 외국어 부분은 음성지원 펜이 필수더라구요.

왜냐하면 엄마 발음은 너무 별로고~ (이게 가장 큰 이유겠죠 ㅜ.ㅜ)

그때마다 CD를 틀기는 너무 어렵기 때문에 펜이 있어야 활용도가 높았어요.

그래서 온갖 종류의 펜이 집에 다 있는데요~ (펜 보관 서랍이 있을 정도랍니다.. ㅎㅎ)

그 중에서 세이펜이 역시 활용도가 가장 높은 것 같아요!

 

간단한 다운로드로 준비 완료!!

세이펜과 함께 원어민 발음으로 시작하자!

 

 

 

안에는 이렇게 한 페이지에 한 단어씩 수록되어 있구요.

동물 사진에 펜을 갖다대면 자연관찰 책보다 더 실감나는 동물 소리가 나요..^^;;;

책을 정말 성의있게 만들어주신 것 같아요. 감동 ㅜ.ㅜ

 

그리고 아래에는 단어를 활용한 예문도 나오구요. 당연히 세이펜이 원어민 발음으로 읽어줍니다.

이미 영어를 꽤 접한 7살 큰 딸은 단어 총정리 느낌으로 한번씩 짚어가며 보고

단어보다는 문장을 많이 듣고 따라해요.

 

예상치 못했던 4살 둘째가 이 책을 너무 좋아하네요.

외출할 때도 꼭 챙겨나가 소리를 들으며 따라해요.

동물, 과일.. 본인이 좋아하는 것만 주로 보더니 이제는 경찰관, 소방관 분야까지 열심히 따라해 주네요.

공부 쪽에는 별 관심이 없던 아이라 좀 당황스러웠어요. ㅎㅎ

아이에게는 공부가 아니라 재미있는 놀이겠지만요.

 

YBM 에서 만들어서 내용도 굉장히 알차구요. 책 구석구석까지 마음에 쏙 들어요.

동물, 신체와 의복, 계절, 날씨, 자연, 마을과 직업, 학교, 놀이터, 물건과 위치, 가족과 집, 음식, 일상생활, 반대말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구요. 알파벳, 색깔, 모양, 탈것, 숫자, 월, 요일 등은 디딤돌 단어 섹션에 나와요.

여러 분야를 빠짐없이 다루어주어서 초등학교 저학년 까지는

이 책에 나오는 단어만 정확하게 알고 있어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둘째 아이까지 온갖 동물, 과일, 색깔 단어를 골고루 익히게 해 준 이 책에 정말 감사를 표하고 싶어요.

차가 막히면 만화 동영상을 보여달라 징징대던 둘째인데

이제 책을 들고 펜으로 찍어가며 영어공부를 하고 있으니

아이아빠가 진작에 좀 사주지 그랬냐고 핀잔을 주네요.^^;;;

 

4~7세 영어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우리 아이의 첫 사전이니까 엄마가 조금 더 센스있어지면 좋을 것 같아요.

 

< 출판사에서 책을 무료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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