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으로 정면돌파 - 평생 소득, 평생 살 집, 행복한 노후를 위한 준비
오종윤 지음 / 끌리는책 / 201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다들 새해목표를 잘 지키고 계신가요?

제 새해 목표 중 하나가 재테크 책을 주 1권 이상 꾸준히 읽기인데 열심히 지키고 있어요.

이번에 읽은 책은 인상이 깊어 자진하여 서평을 씁니다.

메일로 이 책의 내용을 보고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하여 고민없이 주문했어요.

재테크 책을 꾸준히 읽고 경제 신문을 읽다 보니 곧 불경기가 닥칠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그 때를 위해 준비하자는 마음으로 좀 더 허리띠를 졸라매고는 있지만

다가올 불경기와 관련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싶은 욕구가 항상 있었거든요.

 

현금으로 정면돌파!!

불경기일수록 주식과 부동산은 위험하죠.

저는 금리인상과 불경기를 대비하여 기존에 받은 대출을 최대한 빨리 갚는 것에 올해의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만,

대출이 없으신 분들은 현금자산을 최대한 모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언제나 현금의 위력은 크지만, 불경기에는 더 크고

이 불경기 뿐만이 아니라 다가올 우리나라의 미래에는 부동산 위주의 자산 구조로는 견디기가 어렵다고 해요.

사실 저도 그렇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가정이 부동산 중심의 자산을 가지고 있죠.

 

제 1장, 지금까지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변화가 온다.

최후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은 가장 힘이 센 사람이나 영리한 사람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민감한 사람들이다. - 찰스 다윈

 

저자는 늘 사회현상을 보면 이것이 나의 자산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를 생각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눈만 돌리면 요양병원이 생기는 현실에서 저 환자들은 전부 어디서 왔을까를 생각해 보는거죠.

저도 신문을 읽을 때마다 그런 의문을 가지고 고민하는 습관을 가져보려 해요.

 

나는 소비하는 사람인가? 저축하는 사람인가?

저는 솔직히 소비하는 사람이죠. 그리고 저축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최근 노력중이고요.

소비는 필수소비, 여유소비, 과시소비, 준거집단소비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이 중 과시소비와 준거집단소비는 꼭 줄여야겠죠.

생각보다 준거집단소비가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비슷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은 비슷한 소비 패턴을 보이잖아요?

소득수준, 아파트 평수, 비슷한 직업, 살고 있는 지역에 따라서

동급의 자동차나 주택, 가구를 소유하고

비슷한 수준의 학원에 자녀를 보내고 같은 식당에서 외식을 하는 경향이 있죠.

이것이 바로 준거집단소비입니다.

남들 다 하는데 우리만 안 할 수 없는 소비들이 대부분이죠.

 

그러나 불경기를 대비하는 우리는 나와 가족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소비를 해야 합니다.

나와 가족의 소비와 행복관계를 반드시 따져봅시다.

 

이 집이 나와 내 가족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인가?

이 자동차가 나와 내 가족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인가?

이 휴대전화는 나와 내 가족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인가?

이 외식은 나와 내 가족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인가?

이 사교육은 나와 내 가족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인가?

이 대출은 나와 내 가족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인가?

이 소비는 나와 내 가족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인가?

 

이 중 고민할 필요도 없이 아니오라고 대답할 항목은 절대로 소비할 필요가 없겠죠.

고민되는 항목은 좀 더 시간을 두고 생각해봐야 할 거구요.

저는 휴대전화, 사교육, 대출 은 바로 아니오! 라는 대답이 나오네요.

 

많이 소비한다고 더 행복할까?

소비는 오늘의 삶이고 저축은 내일의 삶이에요.

그래서 소비를 많이 하는 사람들보다 저축을 많이 하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적게 소비하면서도 소비에 대한 만족도 역시 매우 높답니다.

그 이유는 의외로 명료합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을 덜 느끼게 되기 때문이죠.

비록 오늘 조금 덜 쓰더라도 내일의 삶을 기대할 수 있다면 행복은 더 커지게 됩니다.

더 행복하기 위해서라도 저축을 많이 해야겠어요!!

 

부동산에 대한 편견도 일깨워줍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부동산 값이 떨어지지 않았던 것은 그만큼 수요가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58년 개띠로 통하는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코앞에 닥쳤고

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인 우리나라 가정의 자산구조상 결국은 그 집을 팔 수 밖에 없고,

해마다 80만명씩 퇴직인력이 늘어나는 반면 신생아 인구는 40만명이 되지 않으니

장기적으로 부동산 수요는 급격히 줄어들고 공급만 늘어나 부동산 가격은 필연적으로 하락할 거라고 하네요..

대출받아 부동산을 구입하는 건 절대로 안된다고요!!

실거주용이라 하더라도 자꾸 부동산 시세를 확인하게 된다면 투자용의 목적도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주택은 반드시 거주용으로만 소유해야 한다고 하네요.

저는 2년마다 치솟는 전세 값과 이사에 지쳐 대출을 받아서 집을 구입했는데요.

이 책에서 보여주는 수치와 통계를 보니 저자의 예측에 신뢰가 가네요.

 

재건축이 기회라는 것도 옛날 말이라고 하구요.

저도 사실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지금은 아니라도 나중에 재건축될 수도 있겠지 하며

즐거운 상상을 했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며 정신이 들었답니다. ㅎㅎ

1990년대 이후에 지어진 아파트는 대부분 15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이고 아파트 간격이 좁아

주택 평수는 30평이라도 토지 평수는 2~3평밖에 안된다고 해요. 딱 우리 집 상황이네요.

재건축을 하려면 비용이 필요한데 지금까지는 내 돈을 들이지 않고 집을 지었죠.

옛날 아파트는 토지가 넓고 저층이 많아 기존 주택 수의 120~500%까지 늘려서 지었던 거죠.

그러나 이제 내 돈을 들여 재건축을 해야 하는데 가지고 있는 집마저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은 상황에서 자금이 있을리 없구요.

 

재건축이 호재이던 시절은 끝났고, 2014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우왕좌왕하는 틈을 타서 재건축 붐이 일었고

우선은 건설 경기가 살아나고 경제가 일시적으로 나아지는 것 같지만

집들이 허물어진 자리에 2~3년이 지나면 그 2배 이상의 집들이 들어서고

다시 공급될 때 나라가 뒤흔들릴 것이라고 해요.

이른바 아파트 대량공급 저주의 시작이라구요.

특히 강남 등 선호지역이 아니라면 그 영향이 더 크겠죠.

이런 시기에 집을 산 저로서도 불경기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 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주식시장 변화도 심상치 않습니다.

철강, 화학, 조선, 건설, 금융 등 우리가 우량하다고 알고 있던 회사들의 주가가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모든 현상을 숫자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산업구조가 뒤바뀌고 있음을 객관적 증거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대형 아파트 가격의 폭락 원인도 아주 명쾌하게 설명해 줍니다.

 

2장, 숫자 변화는 곧 닥칠 현실을 보여준다.

인구구조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오종윤

 

2040년 우리나라의 인구구조표를 보면 10~20대 889만 명 vs 60~70대 1538만명 입니다.

저도 말로만 문제라고 들었지 정확한 숫자를 보니 헉 소리가 나더라구요.

미국은 선진국이면서도 인구구조가 매우 견실하여 앞으로도 경제 전망이 매우 낙관적이었어요.

아무래도 미국은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나라이다 보니 경제인구가 줄어들 리가 없겠죠.

우리나라의 경우 총인구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출생인구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사망 인구는 급격히 늘어나는 구조에요.

이 차이는 결국 빈집을 양산하게 되고 이는 곧 집값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게다가 58년생 개띠로 대표되는 베이비부머들의 은퇴가 주택 매매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

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인 구조 때문이죠.

자녀의 대학진학, 결혼비용, 노후생활비 등을 현금으로 준비하지 않은 베이비부머들은

결국 부동산을 팔지 않을 수 없고 이 시기가 비슷하게 닥치면서 주택 가격은 더 하락하게 되고

심지어!! 불경기에는 주택매매까지 사라지게 되고 최악의 경우 유일한 자산이었던 부동산이 경매로 처분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자산 총 액수가 우리의 부와 행복을 나타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액수보다 중요한 것은 가계의 재무구조입니다.

단연, 현금 자산 비중이 높은 가계가 행복합니다.

 

베이비부머가 은퇴하기 시작한 2006년부터 우리 사회에 과거와 다른 현상이 나타나고 있죠.

1) 대학생 학자금 대출의 급증 (대학진학 비용이 부족하므로)

2) 주택가격 하락세

3) 큰 평수의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작은 평수의 주택가격이 상승(베이비부머들이 소유하고 있던 집 처분 시작)

4) 60대 후반의 노동시장 변화 (은퇴 후 생활비가 부족한 베이비부머들의 재취업 노력)

5) 자녀들의 결혼시장 변화 (결혼자금 부족)

6) 50대 자살율 증가 (부동산 등 유형자산의 현금화가 어려워 자산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음)

7) 국내 시장 전체의 소비 위축

얼마 전 서초구에 거주하는 한 가장이 아내와 두 딸을 살해하고 자살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죠.

저도 그 사건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는데요, 왜냐하면 그 가장이 11억 상당의 아파트에 살고 있었기 때문이죠.

아파트를 처분하고 새롭게 시작하면 될 일인데 어떻게 저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그런데 저자는 그 가장이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정리해주었습니다.

1) 이 가장은 지금까지 살아온 환경에 익숙해져서 이를 벗어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컸을 것이다.

2) 자신과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이런 환경에 익숙해진 아내를 설득할 자신이 없었을 것이다.

3) 아이들에게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고통을 분담하자고 이야기할 용기가 없었을 것이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저자는 퇴직을 앞두고 반드시 온 가족이 둘러앉아 진지하게 대화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1) 수도권이나 지방으로의 이사, 또는 작은 평수로의 이사

2) 자동차 처분, 또는 소형 구입

3) 아이들의 사교육 중단

4) 외식 줄이기, 자녀 휴대전화 없애기

소득이 줄어들면 당연히 해야할 일인데, 우리는 그동안 살아온 환경을 바꾸기 어렵다는 핑계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평소에 배우자와 자녀들과 자주 대화하고 언젠간 우리에게 닥칠 문제라는 사실을 공유해야 합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며 막연하게 생각한 퇴직과 그 이후의 삶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제 3장, 정책을 잘 읽어야 나 살길이 보인다.

마지못해 변하기 전에 자발적으로 변하라. -잭 웰치

 

부동산 양도소득세 중과세 폐지의 이유는?

집을 한 채 가진 사람들이 더 이상 집을 사려 하지 않자, 불이익을 덜어줌으로써 주택 소유자도 주택을 더 사게 해준거죠.

주택담보대출비율을 70%로 상향한 이유는?

현재 현금이 없는 사람도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해준거죠.

총부채상환비율(DTI)을 높인 이유는?

소득이 적은 사람도 대출을 많이 받아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해준 것이죠.

 

저도 이러한 제도들에 힘입어 대출을 받아 집을 구입한 한 사람이네요.

이렇게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입할 경우 반드시 고려해야 할 몇 가지,

1) 원리금 상환도 가능한가? 못하면 경매처분될 수도 있다.

2) 현실적인 예상 퇴직연령을 고려하자. 막연히 일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은 곤란함.

3) 가족이 살아가면서 반드시 지출해야 할 비용을 계산해보자. DTI를 꽉 채워서 대출받으면 저축여력이 없다.

자녀의 결혼 등으로 집을 처분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4) 원리금을 모두 상환한 후 은퇴했을 때 생활비는 어떻게 충당할지 고민해보자.

생활비가 없으면 집을 처분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주택 가격이 하락한 경우 곤란해질 수 있다.

 

제 4장, 현금을 준비한 사람에게 다시 기회가 온다.

위험을 예상하는 것은 이미 반은 피한 것이다. - 토머스 플러

 

떠오르는 국가를 주목하라.

와타나베 부인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저는 처음 들었는데 1980년대 우리나라에 투자하던 일본 주부들을 말한다고 해요.

그 당시 롯데, 삼성, 현대, SK, LG 등 국내 대기업에 주로 투자했다고 하는데

일본에 투자한 사람들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수익율을 거뒀죠.

이제 우리나라도 저성장 시대에 이르렀기 때문에 더이상은 국내 투자만을 고집해서는 안되겠죠.

미국도 환율을 계속 올릴 예정이니 이왕이면 달러 적금, 예금을 활용하고

떠오르는 인구비율이 좋은 신흥국가에 투자해야 합니다.

 

우리 삶의 다운사이징을 통해 현금을 준비하라.

다른 사람의 삶을 살지 말고 나 자신의 삶을 살자는 내용이에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소비, 지출 규모를 대폭 줄여 현금자산을 마련하는 것이죠.

주택 크기, 교육비, 자동차 크기를 줄이고

자녀 결혼식을 간소화 하고 통신비를 줄이는 등 노력을 해야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필요없습니다. 오로지 나의 상황만을 바라보고 냉정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제 5장, 변화를 이겨내고 살아남을 10가지 투자 전략

돈에게 어디 갔느냐고 묻는 대신에 어디로 갈 것인가 하고 묻기를 배워야 한다. - 밥든

 

첫째, 생애 설계를 하라.

진정한 부자는 '가족 모두가 죽을 때까지 돈이 떨어지지 않도록 준비한 사람' 이다.

교육비, 결혼자금, 주택마련자금,은퇴자금, 질병치료비, 상해자금, 간병자금, 사후정리자금.

둘째, 위험자산을 피하라.

주식, 부동산, 선물 등 파생상품, 금을 포함한 원자재가 위험자산입니다.

흔히들 부동산, 금 등은 안정적인 자산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위험자산임을 자각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아파트를 포함한 부동산 자산 비중 줄이기

앞으로 무조건 집값은 떨어집니다. 경제위기가 오면 폭락할 것이고 위기가 오지 않아도 필연적으로 하락합니다.

주택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이 바로 주택 비중을 줄일 타이밍입니다.

자산의 50% 이내로 주택비중을 줄이고 위기를 대비하라는 조언이 와닿더군요.

저는 대출을 받아 집을 구입한 지 갓 2년이 지났기 때문에 당장 주택 매도는 힘들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 주택에 올인하는 자산 구조는 지양해야겠다는 판단이 확실히 섭니다.

넷째, 원화 표시 자산의 비중을 줄여라.

다섯째, 안전자산과 달러표시 자산을 늘려라. 안전자산은 예금, 적금, MMF, 달러예금, 달러적금, 현금, CMA 입니다.

위기의 끝에 우리나라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면

이 때 안전자산을 처분하여 위험자산을 구입해야 하는 기회가 반드시 올 것 입니다.

여섯째, 소비 이연을 통해서 저축액을 늘려라.

이연이란 소비 시기를 늦추는 것을 말합니다. 앞으로 2~3년은 반드시 조금 더 절약해서 저축액을 늘려야 합니다.

그리고 경제위기가 발생하여 주택, 주식, 자동차 등의 가격이 하락했을 때 구입하면 투자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위기의 끝에서 반드시 부가 재편되는 시점이 올 것 입니다. 기회를 꼭 잡도록 합시다.

일곱째, 투자의 눈을 세계 자산시장으로 돌려라.

인구구조를 살펴 총인구, 20~40대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나라를 찾습니다.

출산율은 너무 높아도, 낮아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낮으면 경제력이 약화될 수 있고 높으면 1인당 가처분소득이 적어지기 때문이죠.

그리고 1인당 GDP가 낮은 나라를 선택하여 투자 승산을 높여야 합니다.

이런 나라를 찾아 꾸준히 투자하면 반드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덟째, 비과세 제도 등을 이용하라.

아홉째, 수수료를 줄일 수 있는 금융상품을 찾아라.

열번째, 전문가를 고용하라.

 

책 내용을 고스란히 옮길 수 없어 제가 인상적으로 받아들인 부분만 적다 보니 반문을 제기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 분들께 이 책을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숫자와 통계로 뒷받침 하기 때문에 신뢰가 가네요.

지금까지 생각해 온 재테크 방법에 확신을 얻는 분들도 계실 거고, 수정이 필요한 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확실한 것은 저도 느낄 정도이니 몇 년 안에 우리나라에 경제 위기 상황이 닥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죠.

그 위기를 미리 예측하고 준비한다면 자산을 지키고 나아가서 자산을 증식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잡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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