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만 봐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도서를 만나 보았어요."괜찮다"라는 말이 얼마나 위로가 되고 따뜻한 말인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해준 도서입니다.직접 그리신 그림과 쓰신 글로 채워진 책속에는 위로, 응원, 희망의 메세지가 가득합니다.저는 아직도 많은게 어렵고 서툴러서 불안감이 많은 사람인데요. 저의 고민에 대한 대답을 듣고 답을 해주는 듯한 글을 읽으며 끄덕 끄덕 공감하고, '그래 이렇게 생각해야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그중 한 부분이 <언어의 메뉴>입니다. 우리는 매일 말을 하며 살아가는데 메뉴1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메뉴2를 선택하며 살아갈 것인지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특별한 스페셜 메뉴를 선택하며 살고 싶네요.책을 읽으면 상담 심리학을 가르치신 저자가 곁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느낌이 나서 책을 읽는 내내 참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그리고 생각을 조금만 바꿔도 보는 눈이 달라지고 마음가짐 또한 달라질 수 있다고 느꼈답니다.1년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요즘 하루 하루가 얼마나 빨리 흘러가는지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인데요.이 도서를 읽으며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제 자신을 응원해 봅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인류 진화 역사를 배우는 어린이 지식 시리즈 4탄 [원시인의 하루 -오들오들 너무 추워!] 도서를 읽어 보았어요. 아이들이 책 표지를 보자 말자 빵 터진 도서입니다. 그림이 정말 재미있어요.벌써 4탄이 나온 도서인데요. 먹고 , 놀고(도구이용), 자고 드디어 입는 이야기인데요.요즘 추워서 오들오들 한 날에 읽으니 더 와 닿는 도서였답니다.아주 옛날 원시인들이 나뭇잎으로 몸을 가리고, 가죽옷을 입고 했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들은적은 있지만 이렇게 자세히 의복의 시작에 대해배워본건 이번 도서를 통해 처음이었답니다. 그림을 통해 인류에게 왜 옷이라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게 상황들을 재미있게 표현해 두었어요.책속 [원시인 대백과]를 통해 옷의 기원, 빙하기의 정의와 의의 등 지식 정보를 자세히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면 원시인들의 하루를 한눈에 볼 수있게 보여주는데요. 시간을 표현하는 방법이 정말 원시인다워서 깜짝 놀랐답니다. 해가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시간을 알려주니 아이들과 시간을 짐작해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인류가 옷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점점 발전해 가는 모습에 절로 응원을 보내게 되었지요.책속에 <지식 쏙쏙>, <목걸이 만들기>등 알찬 지식 정보가 가득 들어있어요.처음엔 추위와 벌래들로 부터 몸을 보호하기위해 만든 옷들이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신기해 했어요. 신석기 시대에 이미 옷을 짤수 있게 되었다니 깜짝 놀라더라구요. 인류의 역사를 이렇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도서라니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역사적으로 남아 있는 기록을 바탕으로 설명해주니 인류 역사 공부 제대로 입니다.원시인들의 재미있는 표정과 몸짓을 따라가며 웃다보면 원시 인류의 생활과 생존 방식을 쉽게 배울수 있어요.유익한 도서 추천합니다 👍 다음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너무 궁금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원시인의하루#오들오들너무추워#인류진화역사#어린이지식시리즈#선사시대옷#원시인류의생활#고대문명#초등추천도서
아이들과 함께 고래책빵 동시집 31권 [바빠 바이러스]를 읽어 보았어요.동시는 생각하는 것을 짧은 문장으로 잘 표현되어 있어 아이들과 즐겨 보는데요.이번 도서는 제목도 그렇고 표지속 시계만 보아도 엄청 바빠 보여요.저도 늘 마음만 바쁜 사람이라 아이와 함께 읽어 보고 싶었답니다.동시집 속에도 코로나와 관련된 시들이 수록되어 있고 머리말에서도 코로나로 자가격리 시간을 거치며 변화된 시인의 마음을 담았네요.시에서는 자연에 관한 소재가 많아서 아이들이 공감을 많이 했어요.8살 아이는 <슬픈 쌍봉 낙타> 동시를 읽고 성형수술이 무엇인지 물었고 왜 낙타에게 그런걸 하는지 궁금해 했어요.저도 검색을 해보기 전까지는 상상에서 나온 글이 아닐까 했는데, 아이와 관련 기사를 찾아보고 깜짝 놀랐답니다.그리고 다시 한 번 인간의 이기심을 느꼈지요.<어느 장례식> 시는 같은 모습을 보아도 시인의 시선은 역시 다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한 시랍니다.아이들도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었어요.<자가 격리 중>, <확진자>,<문고리 나눔 > 시는 우리가족이 격었던 일과 비슷해서 아이들과 '맞아, 맞아' 하면서읽었어요.[바빠 바이러스] 동시들은 작은것에도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자연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모두 담겨있어요.아이들의 마음에 좋은 생각을 가득 채워줄 동시에요.시간은 정말 힘이 센것 같아요.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삶이 변하니까요.아이들과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책 뒷편에 동시에 대한 해설이 있어서 시를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마음이 맑아지는 동시집 추천드립니다~*고래책빵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바빠바이러스#고래책빵 #고래책빵동시집#이성자_시#채인화_그림#동시집추천
어릴때부터 다양한 생물에 관심이 많았다는 저자는 생명과학과를 전공하고 생물 연구소 근무 경력까지 가진생물 전문 크리에이터네요.바다에 사는 물고기 종류는 그냥 '어류'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생김새에 따라 종류가 나뉘는것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실물사진이 첨가된 만화같은 도서 구성은 아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네요. 평소 잘 볼 수없었던 생물들의 모습에 책을 읽으며 "우와,우와" 야단입니다.바다 생물의 모습을 살펴보고 '바다 생물 탐구'를 통해 비슷한 친구들도 설명해줘서 아이의 배경지식이 더 넓어지네요.아이가 가장 신기하게 본 부분은 상어알을 부화 시키는것이 었어요. 상어가 알 속에서 자라는 모습을 시간차를 두고 자세히 보여주니 아이가 정말 신기해 했답니다. 아쿠아리움은 가야 볼 수있는 바다 생물들을 도서를 통해 자세히 볼 수 있다니 엄마 입장에서도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아쿠아리움가면 유리에 이마를 들이대고 보던 '가든일' 에 대해 서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전 뱀처럼 생긴 긴 몸에 귀여운 얼굴인 이 물고기가 정말 궁금했거든요. 그외에도 흉내 문어, 전기조개등 신기한 생물들이야기가 아이들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게 했네요.특ㅎㅣ 책속 QR코드를 찍으면 영상으로 볼수 있어 아이들이 더 좋아했답니다^^책안에는 미로찾기, 다른그림찾기, 숨은그림찾기 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가 들어있고 부록으로 바다생물 관찰 일지가 있어 아이가 집에 있는 애완 새우를 관찰해 보기도 했답니다.60만 구독자의 인기 생물 크리에이터 [TV생물도감의 바다생물탐험 ] 진짜 생생하고 재미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TV생물도감의바다생물탐험#생생체험#자연관찰#TV생물도감#서울문화사 #바다생물#생물크리에이터#생물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