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재미있는 책

배드 가이즈 11 - 어둠의 지배자 ㅣ 배드 가이즈 11
애런 블레이비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 2022년 8월

'배드 가이즈' 였지만 착하게 살고자 노력하는 GG특공대는 모처럼 여유로운 생활들을 각자 보내고 있지요. 엄청난 초능력을 얻게 된 스네이크는

벌써 1년째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는데요. 울프와 친구들은 스네이크가 걱정도 되고 어떻게든 밖으로 나오게 해보려고 합니다.

혼자만 지내는 스네이크의 귓가에 사악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데요. "어둠의 지배자여 눈을 떠라!" 스네이크는

다시 악당이 되려는 걸까요? 평화가 찾아온줄 알았지만 다시 이야기가 시작되는 배드 가이즈 11권 입니다.호주의 어린이책 작가 애런 블레이비의 그래픽 노블 시리즈 [배드 가이즈11]권을 읽어 보았어요.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책이기도 하고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작품이라 11권이 더욱 반가웠답니다.

울프, 스네이크, 피라냐, 샤크는 이미지 만으로도 무서운 친구들이라 1권에서 10권까지 그 이미지를 벗기 위해 '착한 친구들'이라는 이름으로 온갖 사건들을 벌이다 지구를 구하는 영웅으로 등극하는데요. 각권의 에피소드들이 아주 재미있고 엉뚱해서 아이들이 웃지 않을 수 없는 책이지요.

11권에서는 표지부터 뭔가 심상찮은 기운을 보이는데요. 빨간 제목과 면지의 빨강색도 아주 강렬했답니다.

저희는 애니메이션을 먼저 보고 도서를 접했는데요. 책으로 보는 매력이 또 색달랐답니다.

글밥도 많지 않고 그림의 비중이 커서 저희집 8살이 아주 신나게 읽더라구요.

하루에 두번이상도 잘 읽을 만큼 아이에게 부담없고 재미있는 도서네요.

그림이 정말 재미있어요. 스네이크가 사악한 목소리를 들으며 혼란스러울 때의 모습을 아이가 엄청 재미있어하더라구요.

책 읽기 싫어하는 친구들도 쏙 빠질만한 재미있는 도서 입니다.

어둠의 지배자가 된 스네이크를 친구들은 어떻게 구해낼 수 있을까요?

다음권이 너무 궁금해지는 마지막 장이네요~ 12권 '그분의 정체'도 애타게 기다려 봅니다.^^

신비한 파닉스

신비한 파닉스 - 어느새 영어 단어가 술술 읽히는
미쉘 지음 / 다락원 / 2022년 9월

저희집 8살은 아직 영어 공부는 알파벳 정도만 하고 있는데요. 이제 알파벳을 조금 익힌듯해 파닉스 교재를 체험해 보았어요.

다락원의 [신비한 파닉스]교재인데요.

영어 단어 제대로 읽는 마법의 발음 규칙이 담겨있다니 기대되는 도서랍니다.

아이가 직접 교재를 풀어보더니 재미있어 하고 스스로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는 교재네요.

도서는 5개의 파트로 나눠서 알파벳 26자의 기본 소리를 배우고, 단모음, 장모음, 이중자음, 이중모음을 배웁니다.

하루에 단어 4개씩 공부해서 부담도 적습니다.

도서에 QR코드를 찍으면 단어를 읽어 주어서 스스로 듣고 답을 찾는데 재미있어 합니다.

챈트 따라 부르기도 재미있어하며 잘 따라하네요.

교재안에 듣고 따라 말하기, 듣고 쓰기, 소리와 단어 연결하기등 다양한 활동들이 있고 스티커 붙이기등 재미있는 요소도 많아요.

교재의 뒤로 갈수록 채워야할 빈칸이 많으니 집중해서 잘 들어야해요.

중간중간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어. 더 잘 기억할 수 있을것 같아요.

장모음e,신경 써야 할 r소리, 묵음등 어려운 부분에 대해 좀더 친절하게 설명을 더해주고 QR 코드를 통해 원어민 발음을 듣고 따라하며 정확한 발음을 익힐 수 있어요.

그림도 귀엽고 단순하고 교재가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이라 더 맘에드는 교재네요.
아이 스스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파닉스 교재입니다.
교재의 QR코드를 찍으면 다락원 홈페이지로 연결되 원어민 녹음MP3와 챈트, 플래시카드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다락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사용한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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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건

흡혈귀 탐정 클럽 2 - 사건 파일 2 소원을 이뤄 주는 채팅방 ㅣ 흡혈귀 탐정 클럽 2
한주이 지음, 고형주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0월

할로윈도 코앞인데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도서 '흡혈귀 탐정 클럽'을 읽어 보았어요. 1권도 재미있었는데 2권을 더 흥미 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월식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의 비밀이 밝혀지고 악당이 본격적으로 등장합니다.

이야기가 확장 되면서 재미가 더 커졌습니다. 그리고 이제 흡혈귀 탐정 클럽의 멤버가 된 인간아이 태현이도 제대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이번 2권에서는 소원을 빌때는 조심하라는 제이의 경고 처럼 댓가 없는 보상은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소원 채팅방에 소원을 빈 아이는 여울이로 키우던 애완 햄스터 '러키'가 생을 다하자 다시 살려 달라고 소원을 빌고 러키로 인해 고양이들까지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2권에서는 소중한 친구를 잃은 슬픔을 이해할 수있고 생명에 대한 소중한 마음도 생각해보게 합니다.

태현이가 제이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부분이 밝혀지지 않은 채 이야기가 마무리 되어서 3권이 또 기다려집니다.

재미있어서 금방 읽히는 [흡혈귀 탐정 클럽2] 두번째 사건파일 '소원을 이뤄 주는 채팅방' 추천합니다~

매력넘치는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가성비 최고의 도서입니다

하루 한장 초등 독서 학교 2-2 - 한 학기 24권 필수·권장도서 독후활동지 ㅣ 하루 한장 초등 독서 학교
초등독서학교 지음 / 테크빌교육 / 2022년 9월

<하루한장 초등 독서 학교>독후 활동지를 만나보았어요.

한학기 24권 필수 ㆍ권장도서 독후활동지로

저희는 초등2학년 권장인 2-2 를 체험했어요.

활동지는 12권의 책 활동지가 들어있고

창의 독서 노트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2학년 권장이라 1학년에게 어려울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책읽고 잘 써줘서 놀랐답니다.
아이가 [오싹오싹 팬티!]도서를 다시 읽고 싶다고 해서 읽고 활동해 보았어요.창의력, 자존감,성장,배려,나눔,가족등 주제별 교과서 연계도서를 읽고 딱맞춤 독후 활동을 할수 있는데요.

책을 읽기전 <읽기 전 활동>으로 아이의 생각을 꺼내보구요. <읽기 후 활동>으로 책내용을 떠올릴 수 있는 질문과 책속 주인공의 마음도 짐작해보고 다양한 부록을 활용해서 어휘와 감정등 다양한 표현을 적어 볼 수있어요.

<한번 더 읽기>부분에서는 책을 한번 더 읽으라고 유도해 주어서 스스로 한번 더 읽는 모습에 기특합니다.도서는 두껍지 않은데 내용이 정말 알차답니다.

창의 독서 노트도 아이가 다양한 글쓰기를 해볼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가장 반한건 부록인데요.

[마음낱말], [사랑의 메세지], [지혜속담], [천금명언], [이미지 카드], [의미카드] 다양하게 나와 있어서 아이가 필요한 단어와 문장들, 이미지를 찾아 글을 쓰는데 도움을 주네요.

2학년 추천도서도 알려주니 더 도움이 됩니다.

정말 가성비 최고의 도서라고 할 수 있네요.

책만 읽고 독후활동을 따로 해주기 쉽지 않았는데 이책 한권이면 무얼 읽어야 할지, 어떤 질문을 해줘야 할지 다 나와있네요. 답을 어떻게 써야할지 아이도 부모님도 어렵다면

QR코드를 찍으면 도움답안을 볼 수있어요.

한권의 독후활동이 끝나는 부분에 독서에 관한 명언도 너무 좋아요.

[초등 독서 학교]로 아이의 책읽는 재미를 더 높여 주세요!

내용이 참 좋은 독후활동지 적극 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사용한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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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뮤지컬

방구석 뮤지컬 - 전율의 기억, 명작 뮤지컬 속 명언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10월

이제껏 연극이나 다른 공연들은 몇 번 직접 본적이 있지만 사실 뮤지컬은 직접 본적이 없네요. 지방에 살다 보니 공연도 잘 없었지만 대학생일땐 연극 본다고 서울까지도 가고 했는데 뮤지컬은 모두 영화로 보았네요.

뮤지컬은 왠지 비싸고 어렵다는 편견이 좀 있었던것 같아요.

이번 도서를 만나고 첫 느낌은 제목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었답니다.

명작 뮤지컬 30편을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내가 제일 편안해하는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다니요.^^

전 목차 순서 대로 읽지 않고, 뮤지컬영화로 보았던 작품들을 먼저 읽고 그다음에 궁금했던 작품들을 읽어 보았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은 [맘마미아]인데요.

영화도 정말 좋았고 노래들도 가장 많이 기억하는 작품이에요.

책을 읽으니 작품을 다시 보는 기분이 들었고 영어로 듣던 가사를 해석된 문장으로 보니 더 편하게 읽을수 있었어요.

각 작품의 마지막 페이지에 QR코드를 통해 대표넘버를 영상으로도 감상할 수 있어서 작품 이해하기가 더 좋아요.

지금 계절과 정말 어울리는 도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뮤지컬 볼 기회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책으로 읽으니 직접 보고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뮤지컬과 더 친해질 수 있는

정말 힐링되는 도서 추천합니다 👍 *리텍콘텐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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