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디딤돌

디딤돌 초등 독해력 3 - 수능까지 연결되는 ㅣ 초등 디딤돌 독해력
디딤돌 국어교재 연구회 지음 / 디딤돌 / 2018년 11월

책만 많이 읽는다고 독해력이 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는 요즘 디딤돌 초등 독해력 교재를 만났답니다.
모든 공부의 기초는 독해라고 해요
독해가 한번에 이루어지는건 쉽지 않아요.
초등때부터 차곡차곡 실력을 키워야 하지요.
이번에 만난 디딤돌 독해는 초등부터 수능까지 연결해서 공부 한다고 하니 더욱 믿음이갑니다.
디딤돌 초등 독해력은 초등학생이 학습 발달단계에 맞춰 무리없이 독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초등 국어 교과서 성취기준을 근거로 독해 원리가 설정되었고, 1~2학년은 6개 ,3~6학년은 8개의 독해 목표를 선별해 주5일동안 공부할 수 있어요
글의 종류는 문학과 비문학이 고루 실려있고, 학년이 높아질 수록 비문해 비중을 높여 까다로운 지문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어요.

아이가 무엇을 왜? 공부해야하는지 알려주는 부분이 좋네요.
학습계획표만 잘따라도 8주면 완북 가능이라 성취감도 좋아요
오늘 공부할 글에 나온 단어를 스토리로 이해하고, 빈칸에 써보며 뜻을 오래 기억해요~
학습효과를 높이는 복습까지 이루어지니 더잘 기억될것 같아요.
꾸준히 공부할 수있는 디딤돌 초등 독해력 만나보세요~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사용한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문해력 보스 최고

초등 문해력보스 한국사 우리 문화 1 : 선사~통일 신라와 발해 - 초등 3~6학년 [그림연표, 지문분석 동영상강의 제공] ㅣ 초등 문해력보스 한국사 우리 문화 1
방대광 외 지음 / 에듀윌 / 2022년 9월

**시험 합격은 에듀윌~~??
에듀윌 하면 광고 로고송 부터 떠오르는데요^^
이번에 새로 출간된 초등부터 에듀윌~ [문해력 보스]
교재를 체험해 보았어요~
한국사를 우리 인물과 우리 문화 로 나뉘어 출간되었는데요.
저희는 우리 문화 1권 선사~ 통일 신라와 발해 편을 만나보았어요.
문화 유산의 그림과 초성, 한 줄 정리를 참고해 어떤 문화유산인지 풀어보며 연표를 통해 한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매일 4쪽씩 4주완성 교재으로 아이가 재미있게 완북이 가능해 성취감도 좋아요.
매주 연표를 따라가며 해당 주에 만날 문화 유산의 이름과 특징을 살펴 보고 공부를 시작합니다.
교재를 직접 풀어보니 내용이 정말 알차더라구요.
교과서 독해에서는 QR코드를 찍으면 어려울수 있는 교과서 지문을 선생님이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관련된 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해주고,교과서 지문으로 지식을 쌓아요.
교과 지문을 이해하는데 참고할 배경지식도 사진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어려운 어휘 설명이 아래쪽에 바로 나와서 사전을 찾아보지 않아도 되지요.
문해력을 기르는 중심 낱말,중심 내용, 세부 내용, 내용 추론,내용 요약,어휘 표현의 6가지 문제 유형을 골고루 풀어보면서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기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교과서 지문에서 배운 내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며 내용을 기억합니다.
교과서 독해를 공부한 후 디지털 독해로 넘어가는데요.

저는 솔직히 디지털 독해 문제 구성을 보고 반했답니다.

아이와 독해문제집, 문해력 문제집 많이 풀어보았는데 에듀윌 교재는 좀 다르긴 하더라구요.

QR코드를 찍으면 지문분석 동영상 강의를 바로 들을수 있어요. 디지털 독해에서는 정말 다양한 디지털 매체의 종류와 읽는 방법을 알려주네요.

교과서 독해에서 학습한 주제를 블로그,동영상,인터뷰,sns,

게임등등 아이들이 다양한 디지털 매체 지문을 읽어볼 수 있어요.

그리고 문제를 통해 지문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디지털 문해력을 쑥쑥 키울수 있습니다.
문해력 교재답게 한주 공부후 어휘정리를 통해 배운 중요 어휘를 정리해요. 배운 어휘의 뜻을 알맞게 연결하고, 뜻이 서로 비슷한 어휘를 알아보고, 맞춤법에 맞는 어휘를 학인합니다.

문제를 다풀고 답을 체점할때 바른답안에서 개념정리가 잘되어있어 혼자 읽어만봐도 기본 지식이 차곡차곡 쌓이겠어요.

공부후 문해력 레벨업 게임을 통해 문해력을 업시켜 보야요.

이전 문해력 문제집과는 뭔가 더 차별화된 ＜문해력 보스 ＞

교재를 만나보세요~~

부릅뜨고 똑똑 표지판

부릅뜨고 똑똑 표지판 - 길이 보인다 ㅣ 똑똑도서관 4
이미현 지음, 문구선 외 그림, 유수현 기획 / 주니어골든벨 / 2023년 1월

주니어골든벨의 똑똑 도서관4 <길이 보인다! 부릅뜨고 똑똑 표지판> 도서를 만나 보았어요.

아이들의 안전과 관련해 중요한 표지판 이야기가 가득 담겨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이번 도서를 통해 표지판이 이렇게 다양하다는 사실을 새삼 다시 느꼈어요.

들어가는 말에서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이 세계1위라는 사실을 읽고 정말 안타까웠답니다.

표지판은 사람들 사이에 약속으로, 위험을 경고하거나 정확한 길을 찾을수 있게 정보를 주는데요.

이 책에서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만날 수있는 여러가지 표지판들은 이해하기 쉽게 17개의 동화이야기로 들려주어요.

크게 안내표지와 도로표지 , 교통안전표지, 그 밖의 표지판에 대해 알려주지요.각 소주제 별로 동화를 통해 어떤 표지판이 필요한지 알려주고 실제 사진으로 관련 표지판을 보여주니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어요.

언어는 안 통해도 그림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소통 방식인데요. 표지판이 바로 이런 역할을 해주지요.

표지판을 잘 알면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어요.

책을 읽고 나니 아이들이 밖에서 표지판도 잘 알아보고 어떤 용도 인지도 잘 파악하더라구요.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게 맞습니다.

또 책에서 도로명 주소 표지판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고, 다양한 팩토그램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어 아이들이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자신만의 팩토그램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하네요.

초등학교 교과 주제와 연계하여 학습할 수도 있답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꼭 알아두어야할 '표지판' 이야기 꼭 읽어 보세요.

유익한 도서 적극 추천드립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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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주인은 나야 세균

The Ghost 몸의 주인은 나야! 세균 ㅣ The Ghost 몸의 주인은 나야!
최재훈 지음, 이유철 그림, 고관수 감수 / 예림당 / 2022년 8월

등장인물 부터 범상치 않은 이 이야기는 세균들에 관한 이야기에요. 해외 여행으로 비행기에 탄 토토와 로라는 갑자기 비행기 조종사들의 세균감염으로 비행기가 추락할 수 있는 위기에 처하는데요. 그때 갑자기 '노랭'이라는 세균요정이 나타나 자신의 임무를 이야기 하고 토토를 세균 인간으로 만들어 감염된 비행기 조종사의 몸속으로 들어가 범인을 찾는데요, 과연 토토는 위기에 처한 비행기와 승객들을 무사히 구해 낼 수 있을까요?

몸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세균들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학습만화 <몸의 주인은 나야 -세균>편을 읽어 보았어요.

​

세균하면 더럽고 무섭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요.​

무려 38억년 전에 태어난 원래 지구의 주인이었던 세균은 산소가 거의 없던 원시 지구에 풍부한 산소를 선물해 주었다고 해요. 농작물이 잘 크게 땅속 질소를 풍부하게 하고, 음식물을 잘 분해하여 소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것도

세균의 역할 이라고 해요.

아이가 도서를 보자 말자 재미있겠다며 그자리에서 다 읽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습만화 형태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줍니다.

책을 읽으면 다양한 세균들을 만나는데요.

아이가 유산균을 먹으니 유산균을 보고 엄청 반가워 하더라구요. 균이름과 하는 역할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배워요.

책중간 중간 세균 노트를 통해 세균의 다양한 역할과 세균의 특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줍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신기했던건 피부과에서 쓰는 보톡스인데, 이것도 보툴리늄균을 사용해 만들었다니 놀랍더라구요. 아이들과 변기가 왜 세락믹으로 만들어졌는지도 이번에 처음 제대로 배웠답니다.

도서를 읽어보니 노랭세균요정 말고 핑크,블루도 있더라구요. 다른 요정들은 <기생충 >,<바이러스>편도 있네요. 아이들이 <세균>편을 재미있게 읽어서 다른 시리즈도 읽어봐야겠습니다.

세균의 역사와 역할 ,종류들 까지~재미있게 알려주는 [몸의 주인은 나야-세균] 읽어보세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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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와 공존

같이 삽시다 쫌! ㅣ 인생그림책 17
하수정 지음 / 길벗어린이 / 2022년 10월

작가님 소개가 재미있어요. 그리고 삐끗 하셨는지 책도 재미있습니다. ^^

<같이 삽시다 쫌!> 도서는 표지에도 나와 있듯이 비둘기가 아주 많이 등장합니다.

개인적으로 비둘기 만큼 큰 새는 사실 좀 무서워해서 저도 비둘기를 피해 다닌적도 있습니다. 평화의 상징이던 비둘기는 이제 살이쪄서 '닭둘기' 라고

불린다는 이야기도 들은적이 있는데요. 바로 그 비둘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도서입니다.

책에서 할아버지가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자 사람들이 엄청 싫어하고 먹이를 주지 말라는 현수막까지 걸리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먹이주던 할아버지도 사라지고 비둘기들은 사람으로 변신하지만 여전히 숨어서 지냅니다.

비둘기가 사라지자 사람들은 다시 길고양이를 혐오하고 싫어 합니다. 그 사람들은 혐오의 대상만 바뀌었을뿐 여전히 혐오를 멈추지 않는데요.

할아버지는 어디로 갔고 비둘기들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걸까요?책에서는 비둘기들에게 먹이를 주고 싶은 할아버지의 마음과 비둘기 때문에 불편한 사람의 모습이 잘 나와 있어요.

텔레비전에서 비둘기 밥은 아니지만 길고양이에게 먹이 주는 일로 여러 사건이 발생한 뉴스도 본적이 있지요.

도심에서 비둘기는 개체수도 많고 배설물과 소음, 둥지 까지 여러가지 피해를 주는 동물인데요.

이 책에서는 어느 한쪽의 편을 드는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공존'에 대해 이야기 해요.

비둘기가 사라져도 또 다른 존재가 혐오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열린 마음으로 공존의 방법을 생각해 보자는 메세지를 주네요.

아이들과 읽으며 비둘기가 변하는 모습에서 깜짝 놀라고 재미있었어요. 책의 특이한 재본형식도 재미있었고요.

'혐오'와 '공존'은 사실 매우 어렵고 불편할 수도 있는 주제지만 작가님이 어느 한편으로 치우침 없이 함께 하는것에 대해 생각해 보자고

제안하는 도서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받아들이고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길벗어린이의 인생그림 책은 늘 기대되는 도서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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