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식이 5 뚜식이 5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뚜식이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뚜식이]시리즈
다섯번째 이야기를 만나보았습니다.


유튜브 인기 에니메이션 뚜식이!!
저희 아이들은 사실 티비로 많이 보고 있어요.
처음에 낮선 그림체에 아이들이 봐도
되는지 궁금해서 보게 되고 어느새 같이 봅니다.

<뚜식이> 시리즈는 에니메이션 '뚜식이'를
만화책으로 구성한 책이에요.

뚜식이 뚜순이 남매의 이야기도 재미있고
할아버지, 부모님과 함께인 가족의 일상속
다양한 이야기도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너무 웃기답니다.

세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도서는
1장 황당툰, 2장 시원한 사이다툰, 3장 사물툰
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다 재미있지만 엄마는
'시원한 사이다툰' 이 너무 재미있어요.

에피소드 말미에 요즘 아이들이 실제
고민하고 있을 고민들에 관한 이야기는
아이들의 공감을 더욱 잘 이끌어 냅니다.

책속 뚜식이와 뚜순이의 일기를 보면
어떤 고민과 생각을 하는지 엿볼 수 있어요.
아이들의 고민과도 비슷한 부분들이 있네요.

아이들이 [뚜식이]시리즈 도서로는 처음
만나보았는데 보고싶을때 언제든지 볼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하네요. 아이들에겐
휴식같은 도서랍니다.

숨은그림찾기, 다른그림찾기, 미로 찾기등
놀이 페이지가 있어 더 재미있는 [뚜식이]
웃음이 팡팡 터지는
[뚜식이]시리즈를 만나보세요~

초판부록으로 미니 손부채가 들어있어요,
표지와 같은 그림이라 웃음이 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뚜식이 #서울문화사 #인기애니메이션
#뚜식이시리즈 #뚜순이 #샌드박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빵을 버리지 않는 빵집 - 환경에 진심인 제빵사의 도전기
이데 루미 지음, 아키쿠사 아이 그림, 강물결 옮김 / 다봄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빵을 싫어한 빵집 아이!
몽골, 프랑스, 오스트리아들 누비며
환경을 지키는 제빵사의 꿈을 이룬
[빵을 버리지 않는 빵집]을 만나보았어요.

할아버지 때부터 빵집을 하는 다무라는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았지만 곤충을 좋아해
탐험가가 되는 게 꿈이었어요.

대학에서 환경에 관한 책을 많이 읽고
다무라는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직업에 관심을 가졌지만
그에 맞는 직업을 찾기란 쉽지 않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예전에 하신 아버지의
말씀이 떠올랐어요.'먹거리가 가장 큰 환경 문제'
라는 말의 의미를 늦게 깨달았지요.

다무라는 몽골에서 양을 도축하는 사람들이
생명을 내어준 가축을 대하는 태도를
보며 환경 문제를 풀 열쇠를 발견해요.

지금 우리는 먹거리가 넘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어요. 하지만 지구 반대편에서는
굶어 죽는 누군가가 있어요. 그리고 버려지는
음식은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어요.

먹거리 문제가 곧 환경 문제임을
알려주는 도서는 가정에서도 남기고,
버려지는 음식이 없도록 해야겠다는
생각과 다짐을 하게 합니다.

먹는다는 것은 곧 생명을 얻는 것이기에
낭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은
다무라는 천연효모를 사용하고 장작 화덕에
빵을 굽는 제빵사가 되었어요.

도서에는 다무라가 가업을 잇는 제빵사가
된 과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환경을 위해
다무라가 할아버지와 아버지처럼
빵을 만들지 않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다무라의 직업에 관한 고민은
청소년들이 읽어보면 진로 고민에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찾는다는 건 아주 중요하니까요.

환경에 대한 고민과 지금도 자신의
재능을 나누며 열심히 노력하는
다무라의 모습에 응원을 보내게 됩니다.

힘겨운 지구를 위해 우리도 쉼 없이
환경에 관심을 놓지 않도록 해요.
지금도 도전을 계속하는 다무라의
[빵을 버리지 않는 빵집]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환경에진심인제빵사의도전기 #빵을버리지않는빵집
#환경에진심 #제빵이야기 #다봄
#제빵사 #친환경빵집 #환경문제
#식품손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옥효진 선생님의 매일매일 문해력 왕 1 - 평생 문해력을 만드는 하루 네 장 공부 습관! 옥효진 선생님의 매일매일 문해력 왕 1
옥효진 지음, 신경영 그림 / 성안북스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비 초등부터 초등 3~4학년까지! 매일
학습으로 초등 문해력을 up 시켜줄 교재
[옥효진 선생님의 매일매일 문해력 왕]
1권을 만나보았습니다.

초등 교과 전체에서 핵심 주제를 뽑아
어휘, 문법, 독해, 한자까지 익힐 수 있도록
일주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어요.

주제와 관련된 기본 어휘인 명사, 동사,
형용사를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함께
익히고, 주제와 관련된 의성어, 의태어를
배웁니다.

주제와 관련된 속담과 관용어를 그림과 함께
쉽게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게 도와줍니다.
헷갈리기 쉬운 말, 잘못 쓰기 쉬운 말, 유의어
다의어, 동형어, 고유어 등 확장 낱말도 익혀요.

짧은 문장으로 시작해서 긴 문단 독해까지
독해력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문학과 비문학 등 초등 교과서에 담긴 12갈래
형식의 다양한 글을 읽고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매주 7급 8급 수준의 한자에서 추출한 문해력
핵심 한자 1개를 한자어 5개와 함께 학습해요.
그림과 예시글을 통해 한자 사용의 이해를
높이고, 직접 써보며 한자를 익혀요.

한 주간 배운 내용 중 핵심이 되는 내용을
모아서 복습을 통해 더 오래 잘 기억할 수
있게 이끌어 줍니다.

초등 저학년부터 학습하면 아주 좋을 교재에요.
저희 집 초3은 교재가 너무 재미있다고
앉은 자리에서 일주일 치를 다 풀려고 해서
천천히 아껴서 공부하자고 했어요.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교재라
[옥효진 선생님의 매일매일 문해력 왕]
시리즈 (전 12권) 모두 만나보고 싶네요.

평생 문해력을 만드는 하루 네 장 공부 습관!
함께해요~~적극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옥효진선생님의매일매일문해력왕1
#옥효진선생님 #문해력 #성안북스
#옥효진문해력 #초등문해력 #공부습관
#초등교과연계문해력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이름을 불러 주세요 - 개정판 모든요일그림책 16
박소윤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랜만에 아이들과 글자 없는 그림책을
읽어보았답니다. 도서의 겉표지에 나란히
앉은 고양이들의 뒷모습에 이미
많은 이야기가 담긴듯합니다.

방안에 고양이들이 많이 있네요.
옆 부분을 보면 또 밖인 것과도 같아요.
아이들은 벽이 없는 집 같다고 하네요.

누군가 고양이의 이름을 부르고
자신의 이름을 들은 고양이는 부르는
소리를 향해 달려갑니다.

레오, 샤샤, 벨라, 포리, 봉순이
보리, 올리버, 삼바, 춘삼이, 니요
코코, 미미, 레이, 클레오, 콩이, 초코, 키키,
저희 집 반려견 이름과 같은 까미도 있네요.

그림 속 고양이들이 있는 곳은 계절의
변화도 느낄 수 있어요. 작은 잎이 나기 시작하는
봄부터 비가 오고 더워지는 여름을 지나
나뭇잎이 물드는 가을이옵니다.

그렇게 계절이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고양이들은 밥을 먹기도 하고, 장난을 치기도,
말썽을 부리기도 합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어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만큼 버려지는
동물들도 많다고 해 마음이 많이 아프답니다.

이름이 불려서 누군가에게 돌아가는
고양이들을 보며 아이들과 유기 동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저희도 반려견을 키우지만 키울수록
책임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많이 생각해요.
그림책을 보며 이름 없는 유기 동물들이
이름을 불러줄 누군가를 꼭 만나길 바라봅니다.

추운 겨울 이름 없는 한 고양이가 어딘가로
가고 있어요. 그 길에 끝에 고양이의 이름을
따스히 불러줄 누군가가 있겠지요.

버림받은 고양이를 소재로 한 그림책
[내 이름을 불러 주세요]는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우리도 함께 관심을 기울여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내이름을불러주세요 #그림책 #길고양이
#이름 #모든요일그림책 #그림책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쿵! 안개초등학교 1 - 뻐끔뻐끔 연기 아이 쿵! 안개초등학교 1
보린 지음, 센개 그림 / 창비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싹하고 기묘한 시간 여행의 시작!
[쉿! 안개 초등학교]의 뒤를 이을 이야기
[쿵! 안개 초등학교]를 만나보았습니다

무서운 이야기 좋아하시나요? 전 좀 겁이
많은 편인데 아이들은 오싹한 이야기를
눈을 반짝이며 읽어냅니다. 저처럼 겁이 많다면
*주의 부분을 꼭 읽으세요~

안개 초등학교 3학년 4반에 좀 이상한 네 사람이
있어요. 언제나 넷이 함께 하며 한사람
한 사람이 다 이상한 '묘지우유조마조마또'

자리 뺏기 놀이에서 조마구는 절대 의자를
안 뺏기겠다 다짐했지만 의자를 뺏기고
눈물을 흘리며 수업종이 울리기 전 나가버려요.

짝인 묘지는 조마구가 보이지 않아 찾으러
나갔다가 낡고 그을린 의자를 들고 자기 의자를
찾았다고 신나하는 조마구를 만나요.

조마구는 의자를 교실까지 들고 와 자신의
자리에 두고 앉아 있기를 고집하고 어느 순간
매캐한 냄새가 교실을 가득 채웁니다.

그리교 묘지 눈에만 보이는 몽글몽글 연기는
사람의 형태를 만들며 묘지 어깨에 딱
달라붙었어요. 바로 '연기 아이'였지요.


"돌아갈래.."라는 연기 아이의 말에 의자를
원래 자리에 가져다 놓기로 한 아이들은
과학 선생님이 쥐여 준 나침판과 함께 학교
뒷마당에 있는 '썩은 창고'로 향해요.

아이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1950년대의
안개 초등학교로 시간 여행을 떠나요.
그곳에서 아이들은 금동이와 개울이라는
아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아이들은 전쟁통에 굶주린 아이들에게
주머니 속 간식을 나눠주고 함께 간 학교에서
떨어지는 폭탄을 피해 함께 서로를 구합니다.

전쟁의 무서움과 그 시대적 배경의 인물들이
요괴로 등장하니 공포가 더욱 커집니다.

위기의 순간 조마구는 본모습을 드러내며
아이들을 구하는데요. 에필로그를 읽으며
소름이 쭈욱 돋았답니다.

능수능란하게 공포와 재미, 역사를 버무려낸
사건을 담음 [쿵! 안개 초등학교]를
만나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쿵안개초등학교 #무서운이야기 #창비
#초등무서운이야기 #초등오싹한동화
#쉿안개초등학교 #안개초시리즈
#연기아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