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 싫어한 빵집 아이!몽골, 프랑스, 오스트리아들 누비며환경을 지키는 제빵사의 꿈을 이룬[빵을 버리지 않는 빵집]을 만나보았어요.할아버지 때부터 빵집을 하는 다무라는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았지만 곤충을 좋아해탐험가가 되는 게 꿈이었어요.대학에서 환경에 관한 책을 많이 읽고다무라는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직업에 관심을 가졌지만 그에 맞는 직업을 찾기란 쉽지 않았지요.그러던 어느 날 예전에 하신 아버지의 말씀이 떠올랐어요.'먹거리가 가장 큰 환경 문제'라는 말의 의미를 늦게 깨달았지요.다무라는 몽골에서 양을 도축하는 사람들이생명을 내어준 가축을 대하는 태도를 보며 환경 문제를 풀 열쇠를 발견해요.지금 우리는 먹거리가 넘치는 시대에살아가고 있어요. 하지만 지구 반대편에서는굶어 죽는 누군가가 있어요. 그리고 버려지는음식은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어요.먹거리 문제가 곧 환경 문제임을알려주는 도서는 가정에서도 남기고,버려지는 음식이 없도록 해야겠다는 생각과 다짐을 하게 합니다.먹는다는 것은 곧 생명을 얻는 것이기에낭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은다무라는 천연효모를 사용하고 장작 화덕에빵을 굽는 제빵사가 되었어요.도서에는 다무라가 가업을 잇는 제빵사가된 과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환경을 위해다무라가 할아버지와 아버지처럼빵을 만들지 않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다무라의 직업에 관한 고민은청소년들이 읽어보면 진로 고민에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찾는다는 건 아주 중요하니까요.환경에 대한 고민과 지금도 자신의재능을 나누며 열심히 노력하는 다무라의 모습에 응원을 보내게 됩니다.힘겨운 지구를 위해 우리도 쉼 없이환경에 관심을 놓지 않도록 해요.지금도 도전을 계속하는 다무라의[빵을 버리지 않는 빵집] 이야기를 만나보세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환경에진심인제빵사의도전기 #빵을버리지않는빵집#환경에진심 #제빵이야기 #다봄#제빵사 #친환경빵집 #환경문제#식품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