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센텐스 문장의 기억 시리즈의 네 번째 도서엔다자이 오사무의 작품을 담고 있어요.'인간 실격'은 들어 보았지만 일본 문학은 솔직히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만 읽어서이번 도서가 제겐 참 신선하게 다가왔어요.가정환경과 시대가 다자이 오사무에게많은 영향을 끼쳤지만 그의 인간에 대한깊은 성찰과 본질에 대한 탐구는 글을 읽는 내제게 많은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다자이 오사무의 글은 몹시 어둡지만 그저어둠으로 가라앉는 것만은 아닌 의미를 찾고비극 속에서도 작은 믿음으로 희망을 이야기해요.<인간 실격>이 다자이 오사무의 유언과같다는 이야기에 문장 하나하나 눈여겨읽게 됩니다. 특히 전 <여학생>속 문장들이너무 좋았어요. 여학생의 하루 속에 담긴다양한 감정들을 글로 나타낸 것이 인상 깊어요.그리고 문장을 필사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담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도 좋아요.이번 도서는 단순히 문장만 필사하고 싶지 않아 아직은 비어있지만 도서를 천천히 읽으며단순 필사보단 생각을 남겨볼 계획이에요.다자이 오사무의 문장 속 인간의 상처와흔들림을 통해 지금 나의 삶도 다시 돌아볼 수있는 시간이 참 소중합니다. 2025년 연말[다자이 오사무, 문장의 기억]을 꼭만나보세요~#도서협찬 #센텐스 #리텍콘텐츠 #다자이오사무#다자이오사무문장의기억 #문장의기억 #문장의기억시리즈 #필사책추천#다자이오사무작품이해 #일본문학 #고전문학#인간실격 #사양 #앵두 #여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