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이 들려주는 풀꽃같이 예쁜 말
나태주 지음, 윤문영 그림 / 한솔수북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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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한솔수북
아이들이 나태주 시인님 '풀꽃'시를
참 좋아해요. 그래서 이번 도서를 처음
만났을 때 더 반가웠습니다.

[나태주 시인이 들려주는 풀꽃같이 예쁜 말]
은 주로 감정이나 생각을 나타내는 추상적인
언어들을 나태주 시인이 쉽게 풀어쓴
<나태주 어록>입니다.

행복, 우정, 신남, 후회, 분노, 싸움, 실수,
걱정, 과욕, 갈등, 변덕, 희망, 배려 등
말이 품고 있는 참뜻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풀어서 썼어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가족!
우정- 먼 여행을 함께 떠나는 마음!
평범함- 이쪽 저쪽 모두 어울릴 수 있어요.
슬픔- 시를 쓰게 하는 마음이에요.

나태주 시인님은 단어를 사전적 의미로
설명하지 않고, 시인이만의 언어로 새롭게
들려줍니다. 편안하고 다정한 글은
아이에게 좋은 인성까지 채워줍니다.

작가의 말에서 시인은 사람에게 어린 시절은
매우 중요하며 어린 시절의 경험이 그 사람의
일생을 지배하고 이끌고 간다고 이야기해요.

저도 이야기에 많은 공감이 되고
도서를 읽어보니 나태주 시인님의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요.

글과 참 잘 어울리는 편안한 그림도
아이의 책 읽기를 더욱 즐겁게 해줍니다.

아이와 하루 한 단어씩 읽어가고 있어요.
내가 생각했던 뜻과 비슷한 부분은
어디인지 내가 새롭게 알게 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며 읽으니 참 좋습니다.

나태주 시인만의 언어로 우리 아이들의
생각 정서를 키워줄 [나태주 시인이 들려주는
풀꽃같이 예쁜 말]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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