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한솔수북 가로형의 그림책 표지에는 파도가 치는부둣가를 해녀 할머니를 선두로 고양이 네야와 노랑이, 강아지 포의 모습이 보이고제목이 왜 [해녀 할머니와 우당탕탕 가족]인지 알 것 같지요?열아홉 살 고양이 네야는 아웅다웅 싸우다강아지 포의 얼굴에 상처를 낸 노랑이에게자신이 어떻게 해녀 할머니를 만나게 되고가족이 되어 지내왔는지 이야기해 줘요.할머니는 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기는 분으로삶의 터전인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가진분이신 것 같아요. 서로 같지 않아도 가족이 될 수 있고아무리 작은 생명이라도 소중함의크기는 다를 수 없다는 사실을 그림책은다정하게 이야기해 줍니다.글을 쓴 김여나 작가님은 32년째 기장 바닷가에 살며 직접 해녀와 어부들을 만나고, 이야기 나누며 글을 쓰시는 만큼 이야기에해녀 할머니의 모습과 삶이 더 사실적이고정겹게 느껴집니다.그림을 그리신 이명환 작가님의 가족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좋아하는데 이번 책에도 바닷가 마을의 삶의 풍경이생동감 있고 따스함이 느껴져 참 좋아요.동물 이야기가 나오는 그림책은 우리 집까미에게 꼭 읽어주는 아이랍니다.생명의 소중함과 어떤 형태의 모습이든서로를 소중히 여긴다면 진정한 가족이될 수 있음을 이야기해 주는 그림책 [해녀 할머니와 우당탕탕 가족]을 만나보세요.#도서협찬 #한솔수북 #해녀할머니와우당탕탕가족#그림책추천 #해녀 #동물 #바다 #연대 #생명존중 #고양이 #강아지#그림책 #동행 #가족 #함께#김여나_글 #이명환_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