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다산북스아이들의 여름 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여름 방학에 딱 어울리는동화책을 만났어요. 천신 마을의 4학년 네 소년 가쓰, 야마, 슈, 아킨은 여름 방학을 맞이해자신들만의 특별한 모험을 계획해요.첫 번째 모험은 마을의 '곰잡이'로불리는 할아버지 집을 살펴보는 것으로 그는 다른 사람들과 소통이 없는 비밀 가득한 인물이죠.무시무시한 외모만 보고 생각했던 사람과는 전혀 모습의 이웃 곰잡이 할아버지는 아이들에게 첫 모험을좋은 기억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해줘요.네 소년의 두 번째 모험은 근육이 점점 약해지는 병을 앓고 있는 가쓰가 다른마을 아이들처럼 천신 마을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특별한 의식을 함께 해요.'가쓰에게 보통인 것은 우리 셋에게도보통이었다'라는 문장은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큰 의미를 줍니다.네 아이들의 모험 이야기를 읽으며함께 두근두근하고 즐겁고 설레었어요.크레파스로 그려진 듯한 그림은동화 속으로 더욱 빠져들게 해줍니다.도서 제목의 '주게무'는 아이들이 사는마을 이름인가 했더니 아이들에게인기 있는 만담으로'수명이 끝이 없다'는뜻으로 우리나라의 '김 수한무~'와비슷하네요.시골 마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아이들의이야기가 잊고 있던 저의 어린 시절의 기억을 소환해 줍니다. 친구를 편견 없는 시선으로 바라보며자신의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네 아이의 귀여운 모험을 함께해보세요.#도서협찬 #다산북스#주게무의여름 #어린이책 #초등도서#여름방학 #모험 #초등도서추천 #일본아동문학상수상작 #우정 #도전#친구 #함께 #편견없는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