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비행선 강도 사건 브리짓 밴더퍼프
마틴 스튜어트 지음, 데이비드 하벤 그림, 윤영 옮김 / 정민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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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정민미디어
미스터리와 악당 그리고 맛나는 빵이
어우러진 <브리짓 밴더 퍼프>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인 [대비행선 강도 사건]

빨간 곱슬 머릿속에 별의별 물건들을
보관하고 있는 브리짓은 세계 최고의
악명 높은 케이크 도둑을 쫓고 있는
모습으로 이번 이야기에 등장합니다.

300페이지가 넘는 동화지만 브리짓의
뒤를 따라가다 보면 금방 이야기를
읽어나가게 됩니다. 흡입력이 정말
대단한 판타지 동화네요.

[대비행선 강도 사건]은 브리짓과 아빠가
세계 최고의 디저트 경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대비행선에 오르고 아빠의 아내가
남긴 소중한 '황금 거품기'가 사라져요.

거품기가 없으면 아빠는 제대로 빵을
만들 수 없을지도 몰라요. 대회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도시는 이상한 문양과
수수께끼들로 가득 차요.

수상한 단서들과 브리짓의 머릿속에서
나오는 기상천외한 수사 도구들, 그리고
빵과 발명품이 어우러진 브리짓표 추리는
진정한 친구가 누구인지, 무엇이 중요한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브리짓과 함께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프랑스의 매력에도 푹 빠지게 되고,
글만 읽는 것이 아닌 함께 사건을 해결하고
있는 아이를 발견할 수 있는 판타지 동화!

제빵사의 이야기답게 책의 말미에
크럼블 '레시피'도 있고 마지막까지
브리짓이 주는 수수께끼가 무엇인지
책을 통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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