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한솔수북 우리는 살아가며 선의든 아니든 거짓말을하며 살아갑니다. 우리 아이들도 성장하며 거짓말을 하게 되는 순간을맞이하게 될 때가 있어요.유리는 수모를 빠트리고 안 가져온 지원이에게 수모를 빌려주는 계기로친해지게 돼요. 같은 학년에 남동생이있는 것도 같고 집도 가까웠어요.'호우주의보'란 안전 안내 문자가왔지만 엄마는 뇌 병변장애를 가진 동생유준이 때문에 유리를 챙길 겨를이 없어요.유리는 동생 유준이를 아주 잘 돌봐주는좋은 누나지만 요즘 들어 자꾸만 마음이뾰족뾰족 해져 자신이 미울 정도예요.누구에게나 숨기고 싶은 비밀 하나쯤은있지요. 유리에겐 작년 발표 준비회 때 집에 온 친구들이 유준이를 보고 간 후 장애인 동생이 화재가 되고 다툼까지 생겼어요.조금씩 친구들과 멀어진 유리는 이제 친구 사귀는 것이 두려워졌어요.그런 유리 앞에 나타난 지원이에게유준이에 대해 거짓말을 하게 돼요.동생이 장애가 있다는 걸 숨기고 싶었던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게 되는데유리가 거짓말을 할 때면 핸드폰 알림이울려요.'거짓말 주의보 발령'최악의 거짓말을 한날 유리는 엄마에게그동안 마음속에 담고 있던 이야기를쏟아냅니다. 맘속 이야기를 들려줘서오히려 고맙고 미안하다는 엄마. [거짓말 주의보]는 성장하는 아이의마음을 잘 담고 있어요. 거짓말은 나쁘지만 유리의 거짓말이 공감이 된다는 아이랍니다.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선생님이쓰신 글이라 아이들 심리를 정말 잘 표현한 동화라고 생각합니다.유리와 지원이의 이야기를 통해우리 아이들의 마음도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 봅니다.#도서협찬 #한솔수북 #거짓말주의보 #우정 #거짓말#장애 #동생 #가족 #친구 #동화추천#선생님동화공모전수상작 #선생님동화공모전 #초등추천도서#초등읽기대장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