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다산북스한 해 한 해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드는생각은 잘 살아야겠다는 것이에요.하루는 왠지 모르게 매일 짧아지는 기분이고 그래서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 [오늘은 죽기 좋은 날입니다]의 제목을읽고 참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제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이렇게 말할 수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도요.도서는 276명의 죽음을 지켜본 목사의삶의 전반적인 이야기까지 언론인이자작가로 활동하는 카리나와 인터뷰를 통해생생하고 친밀하게 들려줍니다. 상상 이상의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사형수들의 이야기는 무섭기도 하고화가 나가도 했어요. 그런 그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들어주고마지막을 세심히 챙겨주는 일이라니무슨 짓을 했건 자기 행동을 진지하게 돌아보고 열쇠를 찾으라는 이야기.도서를 읽으며 가장 중요하게 느낀 부분이'용서'였어요. 살면서 쉽지 않은 게 용서 더라고요. 우리가 용서를 잘 할 수있다면 세상도 좀 더 편안해질 것 같아요. [오늘은 죽기 좋은 날입니다]는우리가 왜 우리 삶을 후회 없이 잘살아가야 하는지 깨닫게 도와줍니다.제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어떤 미움도내려놓을 수 있도록 더 소중한 것이무엇인지 느낄 수 있도록 말이죠.우리도 함께 기억해요.'오늘이 죽어도 좋은 날이지만,살기에는 더 좋은 날이라는 사실을.'#도서협찬 #다산북스#오늘은죽기좋은날입니다 #죽음#삶의태도 #인생교훈 #생의마지막날#인생은축복 #용서 #삶의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