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환경 처음 공부 - 10대를 위한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환경 이야기
안재정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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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체인지업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꾸준히 읽히고 있는
도서가 바로 환경에 관한 이야기들
이에요. 지금 지구는 위기에 처해있고
이제는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되는 때이니까요.

[기후 환경 처음 공부]는 인간과 환경의
관계부터 현재 발생 중인 환경문제,
동물과 인간, 인공지능 등 청소년이 알아야
할 다양한 환경 지식을 알려줍니다.

일곱 가지 미션 중 아이가 특히 관심 있게
읽은 부분은 비인간 동물 편이었어요.
<이해하기>를 통해 무엇이 문제 인지
제대로 파악할 수 있어요.

<탐구하기>에서는 문제의식을 좀 더
깊이 있게 알아봐요.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사진 자료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책 읽기에 도움이 많이 돼요.

<질문하기>에서는 환경에 대한 서로의
입장은 물론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며
논리적 사고력까지 키울 수 있어요.

아이들과 그동안 환경에 관한 책들을 읽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라는 생각에
분리수거 잘하기, 일회용품 줄이기
정도에 머물러 있었어요.

이번 도서를 통해 환경의 다양한 부분을
생각해 볼 수 있어 참 좋았어요.
지난주 엄청난 산불을 뉴스로 보며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모르겠어요.

그런 대형 산불은 남의 나라 일일 거라
안일하게 생각했었지요. 평년과 다른
높은 기온과 강풍은 엄청난 피해를
남겨주었어요.

우리는 지금 엄청난 환경 위기 앞에 있어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가
정말 인지하고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도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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