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문방구 2 : 어쭈 도사의 비밀 아무거나 문방구 2
정은정 지음, 유시연 그림 / 창비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창비
도깨비인 '아무거나'와 고양이 귀신
'어서 옵쇼'는 초등학교 앞에서 문방구를
차리고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데요.

[아무거나 문방구]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늘 아웅다웅 다투던 어쭈 도사의
속임수에 속아 긴 여행을 간 어쭈 도사의
기묘한 그림 족자의 비밀을 지켜야 해요.

어쭈 도사와 족자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아무거나 문방구] 두 번째는
빨간 부채 파란 부채 세트, 알쏭달쏭 요술 붓,
단 방귀 젤리, 얼씨구나 그림족자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

전래동화에서 만나보았던 '빨간 부채 파란
부채'를 가진 지희는 늘 바쁜 부모님과
자신을 귀찮아하는 오빠 때문에 서운하고
심심한 마음에 부채로 장난을 시작해요.

빨간 부채를 부치자 아기는 집채만큼 커지고
파란 부채를 부치자 오빠도 꼬맹이로
만들어 버려서 신이 난 지희는 동네를
금방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버려요.

그러다 작아져 인형집에 들어간 지희는
오빠를 피해 점점 작아지다 파리만큼
작아져 자신이 크게 만든 개구리에게
잡아먹히는 위기에 빠지고 말아요.

오빠 지우가 아무거나 문방구로 데려가
지희의 속마음을 듣게 됩니다.
[아무거나 문방구]에서 얻는 요술 물건
덕분에 아이들은 힘을 얻고 고민을 해결해요.

우리 아이들도 세상을 살아가며
생겨나는 고민들이 있는데 누군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고 이야기를 들어준다면
더 즐거운 매일을 살아갈 수 있을거에요.

<도깨비 이야기 장부>를 통해 알 수 있는
물건들의 뒷이야기도 정말 재미있어요.
아무거나와 어쭈 도사의 내기는 어떻게
되었는지 도서를 통해 꼭 만나보세요.

마음속 용기를 북돋워 주는 요술 물건으로
가득한 곳 [아무거나 문방구]의
다양한 물건들과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도서협찬 #아무거나문방구 #창비
#어쭈도사의비밀 #추천도서 #독서
#어린이책추천 #초등인기도서추천
#좋은어린이책수상작 #초등동화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