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어린이작가정신 오래된 큰 나무 자체가 서점인 여우아발시드의 서점은 아름다운 나무껍질마을에서 대부분 한 권뿐인 책을 팔고 있어요.아버지의 아버지 그 이전부터 운영해오는서점에 늙은 두더지 페르디낭이 찾아오고오래전 맡긴 페르디낭의 회고록<저 너머의 기억>을 찾아요. 하지만 그 책은 어제 팔렸어요. 너무 바쁘던여우는 누가 사 갔는지 적어두지 않아미안해해요. 페드디낭은 왜 그 책을 찾을까요?그건 페르디낭에게 큰 문제가 생겼기 때문인데요. 바로 '망각병''난데없이 찾아와서 가장 고통스러운 기억부터 가장 달콤한 순간까지 모두가져가 버리는 병 말이오'페르디낭이 가져온 낡은 사진 4장과나의 사랑하는 모드라는 기억...페르디낭은 아르시발드와 함께 사진 뒤에적힌 날짜와 장소를 되짚는 여행을 제안해요.그렇게 기억을 되짚어 가다 보면 책을 사간동물과도 만나게 될지 모르니까요.그림이 정말 아름다운 동화는 여우와두더지의 여정을 함께 합니다. 다양한 숲속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어려움도 기쁨도 함께 할 수 있어요.숲의 기억은 저자가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에 걸린 환자들은 돌본 경험을바탕으로 '기억'의 참뜻을 깨닫고 쓴첫 어린이 문학작품이에요.도서를 읽으며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이'망각병'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어요.하지만 페르디낭의 여행을 보며기록의 중요성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페르디낭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여정을함께 해보시길 바랍니다.#도서협찬 #숲의기억 #어린이작가정신#두더지페르디낭의기억 #어린이문학#초등추천도서 #청소년추천도서 #기억 #그리움 #소중함 #망각병#함께 #삶의기억찾기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