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애플북스
드디어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 중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에 이르렀습니다.
표지의 인물이 누구인지 아이가 바로
알아보아서 깜짝 놀랐어요.
바다의 여신 테티스와 인간 펠레우스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남겨둔 황금사과하나,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 주인이라는 말에 불화가 시작돼요.
주석에 '사과'에 담긴 여러 가지 역사적인
이야기가 재미있어요. 아이도 작가님처럼
한입 베어 문 사과의 영향력에 공감합니다.
황금 사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를
아내로 맞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한
아프로디테가 가져가고 이 결정에 화가 난
헤라와 아테나는 파리스에게 앙심을 품고,
이 사건이 10년에 걸친 '트로이아 전쟁'의
불씨가 되었지요.
트로이아 전쟁에서는 신들이 인간을
도우며 신들 간의 전쟁도 심화되고
아킬레우스도 친구의 복수를 위해 싸우고
헥토르도 나라와 가족을 위해 싸워요.
각자 싸움에 명분이 있다지만 전쟁은
많은 희생이 따라서 읽으며 아이와
안타까운 마음도 많이 들었답니다.
10권이 완결인데 벌써 2권 밖에 안 남았다니
겨울 방학 동안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덕분에 정말 재미있는
독서 시간이 되었어요.
줄글 오래 읽기 힘들어하던 아니도 매일
한편씩 읽으니 한 권도 금방금방 읽어냅니다.
9권도 정말 기다려집니다.
'애플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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