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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부지런히 읽고 있는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6권의
표지에는 '페르세우스'가 눈을 감고
번쩍이는 눈의 메두사 머리를 들고 있어요.
도서가 오면 아이는 항상 표지의 인물이 누구인지
맞혀봅니다. 뱀의 머리카락을 한 메두사를
바로 알아보며 도서에 대한 기대가 커집니다.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6권에서는 영웅 페르세우스와 테세우스,
오이디푸스와 스핑크스, 프시케와 에로스의
놀랍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아이는 테세우스가 '아리아드네의 실'을 가지고
미궁으로 들어가 미노타우로스를 해치우고
돌아오는 장면을 가장 재미있게 읽었어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유래와 관련된
오이디푸스의 운명은 안타깝기도 했어요.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아이가 알고 있었지만
자세한 배경은 잘 몰랐는데 이번 오이디푸스의
이야기를 통해 배경을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주석을 통해 다양한 상식과 세계사까지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
꼭 만나보세요~
'애플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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