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비아북'수포자'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모두가 행복한 수학 교실을 만들기 위한구체적인 수업 가이드를 제시하는 도서[수학 상처]를 만나보았습니다.'수학'하면 '어렵다'라는 생각이 먼저떠오릅니다. 전 흔히 말하는 '수포자'였어요.초등 고학년이 되었을 때 수업을 들어도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그래서 자녀들 만큼은 '수포자'가 되게 하지 말자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수학 문제를풀린 것 같아요. 수학과 친해지라고 학습만화까지 읽혔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수학은 '어려워', '하기 싫어'라고 이야기합니다.머리말에서 저자는 "어릴 때부터 어려운 수학문제를 많이 푼 학생들이 탄탄한 실력을발휘한다는 착각은 중고등학생이 되면 깨진다...정말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는 학생은 극소수에불과하다"라고 이야기해요,아이들과 하고 있는 엄마표 수학 공부 시간을되돌아보게 해주는 말씀이네요.아이들과 공부하며 제가 바란 건 수학과친해지며 수학을 놓지 않는 것인데 참 어려워요.[수학 상처]는 Tip을 통해 구체적인 수업 가이드를 제시해 주니 수학 선생님들께직접 수업하실 때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1부와 2부를 읽기 전 체크리스트를 통해 어떤 부분을 집중해서 읽을지 알 수 있어요제가 가장 유익하게 본 부분은<실전 아이디어>로아이에게 설명해 주기 어려웠던 부분을도서를 읽으며 조금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수학 상처]는 우리 아이들의 수학 수업을정확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상처를 이해하고 어떻게역할해 주어야 하는지 친절히 알려줍니다.현장에서 수업에 임하는 선생님을 응원하고 아이들이 수학에 상처받지 않도록아이들과 선생님을 응원해 주는 도서네요.'학생을 믿어주면 믿는 만큼 해낸다'는저자의 말에 아이들을 믿고 응원해 주어야한다는 사실을 다시 배우는 시간입니다.수학을 가르치신다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도서협찬 #비아북 #수학상처#수학수업실행 #수학수업 #수학수업철학#수학수업 #최수일_지음 #수학수업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