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손은 약손 -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 이야기
한수연 지음 / 문예춘추사 / 202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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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장기려 박사님이 인터뷰를 통해 연재한
이야기를 역어 '할아버지 손은 약손'이
책으로 탄생했어요.

장기려 박사님의 어린 시절부터
어떤 가정에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자랐는지
아이들이 읽기에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아이와 도서를 읽으며 가장 마음이 아팠던
부분이 가족과 헤어지는 부분이었어요.
도서를 읽으며 시대적 흐름과 아픔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아무런 고민 없이 거지에게도 수표를 나눠주는
일화나 치료비를 못내는 환자를 도망가게
해주는 일화에 아이도 놀랍고 너무 멋지답니다.

한국의 슈바이처라는 별명답게 오직
아픈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에
도서를 읽으며 이런 의사 선생님이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교과서에도 나오는 장기려 박사님의
일대기를 [할아버지 손은 약손]으로
읽으니 박사님의 사랑의 마음이 놀랍고
아이들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훌륭한 분이
계셨다는 사실을 알려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독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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