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떠돌이 개와 바닷가 마을 사람들이 전하는따뜻하고 정겨운 이야기[이름이 많은 개]를 만나보았습니다.어느 바닷가 마을에 이름 없는 떠돌이 개가나타났어요. 마을 사람들마다 개에게얼룩, 덜룩, 배추, 번개 등 많은 이름을불러주고 이름 없던 개는 이름 많은 개가 되어요.어느 날 마을에 산불이나자 '이름이 많은 개'는친구들과 함께 온 동네를 짖으며 사람들에게위험을 알리게 됩니다.아이가 그림책이 너무 재미있고 좋다며저희 집 반려견에게도 직접 읽어주었어요.휴가철이나 명절이 지날 때쯤이면 많은유기견이 발생한다고 합니다.저도 반려견을 키우면서 유기견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어요. 매주 유기견 공고에수많은 개들이 올라옵니다. 맘은 아프지만해줄 수 있는 건 작은 기부밖에 없어 늘 속상해요.그림책을 읽으며 '이름이 많은 개'는 정 많은 마을 사람들을 만나 참 다행이라는생각을 했답니다. 작은 소녀와의 우정을쌓는 모습은 정말 사랑스러웠어요.'이름이 많은 개'는 마을 사람들과 떠돌이 개들이 서로 공존하며 살아가는 모습을아주 잘 표현한 책인 것 같아요.'이름이 많은 개'를 읽으며 가장 먼저 든생각은 반려동물을 키우기로 했다면끝까지 책임을 질 줄 알았으면 좋겠다는 것과,많은 사람들이 유기 동물에 많은 관심을가져주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랍니다.우리 주변의 동물들과 어떻게 함께할 수 있을지아이와 생각해 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그림책 [이름이 많은 개]를 꼭 만나보세요.웃음과 감동, 재치 있는 그림이 함께 합니다.#도서협찬 #이름이많은개 #한솔수북 #그림책추천 #유기견이야기 #유기견#그림책 #공존 #동물 #떠돌이개 #동물과공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