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아기 오리 지식 그림책 3
이루리 지음, 바루 그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기획 / 이루리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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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기록 유산센터가 기획하고
아이들이 사랑하는 이루리 작가님의 글과
프랑스 환경운동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바루 그림의 [예쁜 아기 오리]를 만나보았어요.

달빛이 환한 밤 일기를 쓰려던 오리는
곰을 찾아가 놀자고 이야기해요.
곰은 낮에 많이 놀았다고 잘 시간이라고
이야기해요.

집으로 돌아가던 오리는 자신을 따라오는
달에게 집에 갈 때까지 퀴즈를 내겠다며
동화의 제목을 맞추라고 해요. 오리가 내는
퀴즈의 동화는 모두 안데르센의 동화랍니다.

예쁜 그림책 [예쁜 아기 오리]는 오리와
곰, 달님의 대화 속에서 '기록'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줍니다.

[예쁜 아기 오리]는 안데르센이 남긴
원고와 편지를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제해
그의 생각과 작품세계를 더 잘 알 수 있고
후대에도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걸 알려줘요.

모든 기억을 머릿속에 담아 둘 수는 없지요.
소중한 추억일수록 우리는 사진이나 글로
기록해 두어야 오랜 세월 동안 오류 없이
잘 기억할 수 있지요.

그런 기록들이 쌓여 역사가 됩니다.
[예쁜 아기 오리] 그림책은 곰과 오리의
하루처럼 우리 아이들의 하루도 소중하다는
의미를 알려줍니다.

오리의 일기와 곰의 일기를 통해 어떻게
기록을 남겨야 하는지도 알려주니
아이들이 일기의 중요성과 기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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