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바람이 되어
나쓰오 사에리 지음, 구마오리 준 그림, 기노시타 다쓰야 단가, 송지현 옮김 / 하우어린이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람이 부는 날 집으로 온 강아지는
그림처럼 부드럽고 몽글 몽글한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그림과 글이 정말 잘 어울리고
공감이 가는 그림책을 만나보았습니다.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특징을 정말 잘
표현한 글과 그림이 반려견을 키우고 있기에
더욱 공감이 되는 그림책이에요.

그림책 속 강아지의 모습들에서 저희 집
반려견의 비슷한 모습을 발견하며
얼굴에 미소가 절로 번집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눈에 하트가 그려질 강아지의 모습입니다.

강아지들의 하루는 사람의 일주일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지금 반려견을 키우고
있기에 언젠가 올 이별이 사실 몹시 두려워요.

그림책을 보며 아이와 눈물이 핑 돌았어요.
사랑받은 개는 다음 생애 바람이 되어 온다는
이야기가 작은 위로가 됩니다.

지금 곁에 있는 나의 반려견을 더 사랑하고
많은 시간을 함께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는 따뜻한 그림책을 만나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너는바람이되어 #하우어린이
#반려견 #반려동물 #이별
#그리움 #소중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