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로 물건값을 받는 판타지 동화[간판 없는 문구점의 기묘한 이야기]를만나보았습니다,작지만 없는 게 없는 '간판 없는 문구점'을좋아하는 연비는 더운 여름날 저녁에 문구점에들르고 마음에 쏙 드는 색연필을 발견하지만돈이 모자라 망설이다 돌아서는데요.문구점을 나서기 전 연비에 눈에 띈 문구는돈대신 기담으로 물건을 살수 있다는이벤트를 한다는 문구에요. 무슨 이야기든 환영이라는 말에 연비의 이야기가 시작돼요.연비가 좋아하는 색의 이름을 한 하늘이는 이야기 속 '간판 없는 문구점'을 하는 할머니의 손녀로 신기한 크레파스를 가지고 기묘한 일을 겪게 되는데요.꿈속 미술관에서 그린 그림이 현실이 되는일이 일어나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회는3번 10분 안에 그림을 그리고 나가야 해요.판타지 동화는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상상해 보는 재미가 정말 어마어마하지요.도서는 무언가 기묘하고 신비로운 '간판 없는 문구점'이라는 장소도 그렇고꿈속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크레파스도정말 흥미진진해요.도서의 예쁜 삽화가 공간을 상상하는데많은 도움을 주고 삽화가 정말 예뻐서아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아요.하늘이와 보라의 친구 사이 오해와 갈등,새엄마를 데려온 아빠에 대한 서운함, 유일한 말 상대인 할머니에 대한 사랑 등하늘이의 마음을 아이가 공감을 많이 해냅니다."어른이라고 상처받기 않는 건 아니란다.""친구는 물건이 아니라서 혼자만 가질 수는 없단다.""모든 일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거든.""세상에 사랑보다 힘이 센 것은 없단다."마음에 드는 문장도 많았어요.아이는 액자 형식의 이야기가 마지막에 조금 헷갈려 해서 함께 읽고 이해해 보았어요.어른이 읽어도 정말 재미있어요.[간판 없는 문구점의 기묘한 이야기]는 도서가두껍지 않고 글자 크기도 적당해서 초3이읽기에 적당했어요. 초등 중학년 이상이면 정말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도서입니다.[간판 없는 문구점의 기묘한 이야기]함께 읽어보아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간판없는문구점의기묘한이야기 #한솔수북 #판타지동화 #기묘한이야기 #가족 #친구#초등추천도서 #상상력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