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가 전하는 동물들의 사후세계
김태양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동물들과 소통하는 9살 소년 어린 왕자의
동물들의 사후 세계에 대한 이야기
[어린 왕자가 전하는 동물들의 사후세계]를
만나보았습니다.

저희 집은 반려견 '까미'를 작년부터
키우고 있어요. 가족처럼 키우다 보니
동물들은 인간처럼 오래 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걱정이 벌써부터 많이 되고 있어요.

주변에서도 반려동물을 키우다 죽게 되면
상실감이 아주 크고 '펫 로스 증후군'에
빠지기도 한다고 들었어요.

도서는 9살 어린이가 썼고 5살부터
동물들과 텔레파시가 통했다고 하니 신기해요.
도서는 작가에게 30가지의 질문을 하고
30가지의 대답을 들려줍니다.

저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 보니 반려견 관련
질문을 좀 더 집중해서 보았어요.
동물들은 세상 순수한 존재라고 저도 생각해요.
죽으면 천국으로 가는 것이 공감이 됩니다.

작가도 반려견의 죽음을 겪어 보았기에
질문을 던지는 사람의 마음도 잘 헤아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에 대한 책임감과
좋은 보호자로서의 역할 부분을 알려주는
질문은 제가 잘 하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순수한 아이의 마음으로 대답해 주는 이야기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도서네요.

부록으로 귀엽고 다양한 동물들의 사진이
담겨있어 미소를 짓게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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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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